https://note.com/akasakisakura/n/nfc1a8f36101a#GJdKL 저는 약 2년 전에 '프리파라'라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그때까지는 여아용 애니메이션에는 털끝만큼도 흥미가 없고, 프리큐어를 좋아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흐-응」이라고 듣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프리파라와 만나, "어쩌면 나는 터무니없는 작품과 만나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경악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 친구에게 '아이카츠'를 권해받았는데 '어쩌면 나는 어쩔 도리가없을 정도로 굉장한 작품을 만나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아연실색 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아 애니메이션에 일 미리의 흥미도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마 「아이카츠」와 「프리파라」는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나처럼. 거기서, 본 기사에서는 나의 각 작품의 감상을 전면에 밀어내면서, 아이카츠와 프리파라가, 어떠한 이야기 구조이며, 어디가 다른지, 어디가 같은가에 관해서 다뤄 보고 싶습니다. 또, 아이카츠의 특징의 하나로서 「보고 있으면 불쾌하게 생각되는 묘사가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카츠는, 어디까지나 그 주안점을 성장에 두고 있어, 성장의 원동력으로서 동경이 근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전술한 대로입니다. 그리고 이 맥락이라면 이른바 악역을 등장시키지 않아도 사람의 성장이나 갈등, 동료와의 유대를 그릴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아이카츠를 보는 여아들은 주인공을 비롯한 캐릭터들에게 공감하는 것은 있어도, 특정 캐릭터에 부정적인 감정을 안는다는 것이 일어나기 어렵고, 또 불쾌하게 보이는 것 같은 장면을 최대한 배제하는 궁리를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안심하고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파라를 관통하는 공통 테마: 어디까지나 강한 여러 「개성」들의 맞부딪힘 프리파라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개성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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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CG팀 / 히시다, 교고쿠 나츠히코, 오토베 요시히로 (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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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CG팀 / 히시다 마사카즈, 교고쿠 나츠히코, 오토베 요시히로 (p136~141) 감독: 히시다 마사카즈 (菱田正和) 1972년생 프리즘쇼 연출: 교고쿠 나츠히코 (京極尚彦) 1981년생 CG디렉터: 오토베 요시히로 (乙部善弘) 댄스&프리즘점프를 그려낸 CG팀의 비밀에 다가가보자! 댄스신에 CG를 사용한 애니는 다수 존재하지만, 2D 작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인 비쥬얼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연출에서 다른 작품들을 압도한 프리티리듬 시리즈의 CG신. 그것들을 손수 만들어냈던 코어 스태프 3인에게 그 비밀을 들었다. 프리티리듬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경위로, 이 3인 작업 체제가 되었던 것입니까? 히시다 : 프리티리듬을 만들기 전에, 교고쿠군과 오토베씨와 같이 일했던 거네요. 교고쿠 : 선라이즈에서 "러브라이브!"의 최초의 PV를 만들었던 때네요. (2010년 말쯤인듯) 오토베 : 그래도 히시다씨와 저도 "공룡킹"(2007년~2008년, 총 79화)에서 같이 일했었어요. 전원 선라이즈에서 근무했었던 것이 있었던거네요. 히시다 : 프리티리듬 시리즈를 시작할 때, 오토베씨와 "여자아이가 춤추는 애니라면 괜찮은 녀석 알고있어요" "그녀석 나도 잘 알고있어" 라고 대화했던(웃음). 오토베 : "교고쿠 놈을 불러올까요. 러브라이브! 작업을 해서 그런거에는 빠삭해요"라고. 교고쿠 : 그때는, 반년에 1개씩 러브라이브 PV를 만들고있을 뿐이었네요. 2번째 PV가 끝나고 3번째가 준비단계 정도일 무렵에 부름을 받았던거네요. 이미 2012년 새해가 넘어갔는데, 오드 방송은 4월부터 시작이라고 하는(웃음). 오토베 : 기획이 움직이고나서부터, 방송까지의 기간이 무척 짧았었어요. 그러니, 보통은 캐릭터설정이 올라온 이후에 CG의 모델링 작업을 합니다만, 캐릭터 원안의 와타나베 아키오씨가 그린 키 비쥬얼이 완성되어서 올라오는 것을...
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시리즈구성 / 아카오 데코 (p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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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시리즈구성 / 아카오 데코 (p130~131) 오로라드림, 디마퓨 시리즈구성(최고책임 각본가 관리자 역할) : 아카오 데코(赤尾でこ) 프리티리즘 시리즈의 2작품의 시리즈구성으로서, 아이라들의 이야기를 낳아서 표현해왔던 아카오씨. 2년 동안 이야기를 만들어왔던 당시를 돌아보면서, 그곳에 담았던 생각을 물어보았다. 점점 전개가 바뀌었던 오로라드림의 이야기 -먼저 처음으로 오로라드림의 시리즈구성으로 결정되었던 계기적인 부분을 묻겠습니다. 아카오 데코 : 오드 이전에 "판타지 리카쨩"의 오마케 DVD용의 애니에서 히시다감독과 일을 같이 할수있게 되었었습니다. *"판타지 리카쨩"은 타카라토미의 인기 인형 제품 "리카쨩" 관련 2011년 작품. 꽤나 인지도가 있었는지 최근 애니 그리드맨의 주인공 타카라다 릿카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고 함. 한국 일본 위키에서 リカちゃん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 후에 프로듀서인 吉田昇一(타츠노코 소속)씨가 "데코씨, 무슨 일 있으면 각본 써보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씀하셔서, 그것이 오드였던거라는. -그때부터 어떤 느낌으로 업무를 시작해가셨던 건가요? 아카오 데코 : 꽤나 "서두르지 않으면"이라는 느낌이었던. 어쨌든 시간이 없었기에. *2010년 8월에 애니메이션 킥오프 미팅이 있어서, 9월 말에 기획 초안을 냈는데 그 때 히시다 씨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그것보다 이전에 리카쨩(타카라토미의 완구)의 애니메이션 DVD 기획(판타지 리카쨩 시리즈)이 있었고 감독이 히시다 씨고, 각본이 (프리티리듬 오로라드림의 시리즈 구성) 아카오 데코 씨였어요. 히시다 씨는 여아 애니메이션이란 인상은 없었는데 리카쨩에서 괜찮은 감촉이 있었다. 그 흐름입니다. 그게 가을이네요. 방송까지 반 년 밖에 없었습니다. 10월에 합숙이 있고, 그 타이밍에서 캐릭터 원안이 있었는데, 어떤 세계관으로 만들지 애니메이션 무대...
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작사가 / 미에노 히토미 (p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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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작사가 미에노 히토미(三重野 瞳) (p128~129) *미에노 히토미는 77년생으로 16세에 데뷔한 이래 2007년경까지 꽤나 오랫동안 애니송을 불러온 가수였다. 냉정히 말해 가수로서의 실력은 중~중상 정도로 수많은 쟁쟁한 애니송 아티스트들에 비교하면 큰 장점이 없었다. 그러나 다다다, 아이마이미 스트로베리에그, 패왕대계 류나이트, 고쿠도군 만유기 등 유명 작품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특히 기어전사 덴도에서는 잼프로젝트의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듀엣으로 부른 w-infinity도 있어서, 애니음악의 팬이라면 미에노 히토미의 이름을 모르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놀라운건 2000년대 후반 이후 각본가, 작사가로 전향해서 나름의 제2의 커리어를 쌓고있다는 점일 것이다. 내가 아는한 애니음악 가수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건 미에노 히토미가 유일하다. 그리고 커리어보다도 더 찐하게 오는것은, 작사한 가사의 내용이나 인터뷰에서 하는 말을 들으면 알수있듯이 정말 지혜롭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수로서의 재능보다도 작사가로서의 감수성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픞시리즈 노래에서 미에노 히토미를 빼놓고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 각 시리즈의 명곡이라고 하는 gift, nth color, 0-week-old 등이 다 이사람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단, 프리챤에서는 작사한 곡이 없기 때문에 향후에도 어떨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꿈라프와는 같은 TRF 노래를 썼던 다다다에서 노래를 불렀던 것, 제작진인 이우치 슈지의 감독 작품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에 노래 참여했던 인연도 있다.* 꿈라프의 스토리를, 고조시켜주는 갖가지 캐릭터송. 그 전부의 작사를 손수 담당한 미에노씨에게, 작사의 고생이나 추억을 들어보았다. 작업 담당 계기는... 그대로의 흐름에 의해 -우선, 꿈라프의 작사를 손수 담당한 것이 되었던 계기를 여쭤보고싶다고 생각합니다. 미에노 히토미 : 디마퓨에서 캐릭터들의 셔플...
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카나메, 혜인, 안경언니 / 이토 카나에 (p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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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카나메, 혜인, 안경언니 / 이토 카나에 (p112~115) "빨간안경언니(안경언니)"로서, 게임.애니 전 시리즈를 통해 작품을 지켜봐왔던 이토 카나에, 그녀가 연기해왔던 많은 배역과, 프리티리듬 시리즈라고 하는 작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크리스 카나메는 이토씨로 배역을 정해놓고 맞춰서 쓴 캐릭터 -우선은 크리스 카나메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카나메는 처음에는 꽤나 특수한 입장에서 등장합니다만, 어떻게 의식하면서 연기했습니까 이토 카나에 : 카나메는 오로라드림의 후반부터 등장합니다만, 히사다감독으로부터는 "카나메는 이토씨로 배역을 정해놓고 맞춰서 쓴 캐릭터에오"라고 말을 들었습니다. 저란 사람 그렇게나 자유분방하게 보이나요?(웃음) 제 생각에는 카나메쨩은 무척 수수께끼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표정도 그다지 없었고, 정적인 분위기로 연기했습니다. 그런데 더 바보같이, 더 바보같이 하라고 연기 지시가 있어서, 나는 그렇게나 바보틱하게 보이고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오리지널 작품이라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사실이 바뀌어갔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무척 더듬더듬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디어마이퓨처에서는 후배 여자아이들이 등장하면서, 카나메쨩이 조금 언니처럼 보였습니다. 언제나 활기넘치는 상태로 어드바이스를 해주거나,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밝게 이야기한다든가. 카나메쨩의 과거나 안고있는 일들은 무겁습니다만, 그녀 자신은 그것을 그다지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고, 외곩으로 집착하지 않는 부분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혜인은 무척 땅을파고 들어가서 고민하지만요(웃음). -이토씨는, 카나메가 마마라고 부르는 칸자키 소나타의 젊은 시절도 연기했습니다. 그후 카나메를 연기한 것은 어떤 감각이었습니까? 이토 카나에 : 제가 연기했던것은 초반 부분으로, 전설의 점프를 뛴 소나타씨, 그리고 카나메와 만나기 전까지를 제가 연기했고, 그 다음부터는 쿠와시마 호우코씨에게 바톤터치...
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쥬네 /시시도 루미 (p10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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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셀렉션 가이드북 인터뷰 - 쥬네 /시시도 루미 (p108~111) 나루타치의 동경하는 선배이면서, 린네의 반신이기도 한 수수께끼의 소녀. 압도적인 실력과 사명을 가지면서, 백루한에의 사랑으로 살아온 "아모 쥬네"를, 시시도 루미는 어떠하게 연기했는가. 질문: 초반부에는 쥬네는 굉장히 미스테리어스하고 세상을 부유하고있는 존재였습니다. 미리 쥬네의 설정에 대해 알고있었습니까? 시시도 루미: 전혀 몰랐습니다(웃음). 더해서, 애니 이전에 게임판으로 쥬네의 대사를 녹음해야 했습니다. 쥬네의 기술의 이름이나 설정등에 담긴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로요. 단지 쥬네가 프랑스 혼혈 설정이라 (애니 공식설정이 아니라 이전 게임판 설정으로 생각됨) 기술 이름 중 일부가 프랑스어라는 말만 들었을 뿐입니다. 뭐, 제가 프랑스어를 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괜찮았습니다. 질문: 쥬네에 대한 첫 인상은 어땠습니까? 시시도 루미: 첫눈에 반했습니다! 쥬네는 정말 기품있고 신비롭고, 헤어스타일도 정말 강렬하죠. 질문: 처음에 당신은 쥬네를 어떤 이미지로 연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까? 시시도 루미: 처음에 저는 쥬네를 어른스럽게 연기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시다 감독이 저에게 자꾸 자꾸 더 귀엽게 연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쥬네가 말할 때 쥬네는 완전 로리 목소리입니다. 쥬네의 첫 연기가 있고나서 인터넷 상에서 작품의 팬들이 쥬네에 대해 화제가 되어서, 조금 "이걸로 괜찮은 걸까" 싶기도 했습니다.(웃음) 그렇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히시다 감독의 지시대로 따라 연기하면서, 끝에 가서는 쥬네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돌이켜보면, 쥬네가 귀여운 것은 로리 보이스 때문이라기 보다는 백루한씨에 대한 쥬네의 감정과, 쥬네가 얼마나 백루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소중히 여겼는지,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녹음 중에 일어났던 일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