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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아용 애니에서 그려지는 「타자를 이해할수 없음」에 대해.  - "프리티 리듬" "프리파라"를 예로 들어- 「프리티리듬」 과「프리파라」시리즈는, 어느 하나의 엄격한 사고방식에 의해 관철되고 있다.  '나는 당신과는 하나가 될 수 없다'  는 이미지, 좀 더 현실적으로 표현한다면  '너는 나를 그렇게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는 가치관이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하자. ◯ 「이해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엄격함.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부터 예를 들자.  주인공 하루네 아이라는 상냥한 부모에게 키워져 기본적으로 아무런 부자유 없이 자랐다.  그것에 비해, 친한 친구 아마미야 리즈무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에게 버려져, 자신이 전설의 점프 '오로라 라이징'을 공식 대회에서 뛰면 분명 자신의 모습을 본 어머니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에 집착하고 있다.  (프리티 리듬은 프리즘 쇼라고 불리는 아이스 쇼와 같은 것을 둘러싼 스토리이며, 거기서는 블레이드가 달린 신발을 이용한 점프가 대회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  그러나, 어머니를 생각해 초조해 하는 리즈무를 비웃듯이, 무엇 하나 부자유가 없이 자라온 아이라는 차례차례로 점프를 성공시켜 대회에서 우승해 간다 (아이라는 어떤 종류의 천재일 것이다).  점차 리즈무는 「어째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온 것은 무엇이었는지… 」라는 고뇌를 마음속 깊은곳에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버렸을 어머니가 ‘새로운 딸’을 데리고 프리즘 쇼 대회에 나타난다.  자신보다 능숙하게 점프할 수 있는 천재 소녀 카나메가 자신을 버린 자신의 어머니를 '마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리즈무의 마음은 한계에 달한다. 「자신은 버려진 것이 아닐까」라고 하는 기분이, 「어떻게 해서라도 오로라 라이징을 뛰어 엄마에게 인정받지 않으면」이라고 하는 기분으로 바뀌는 가운데, 「자신보다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