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설정집 상권 성우 인터뷰

도로시 웨스트 / 시부야 아즈키



음향감독 나가사키 유키오(長崎行男)

1954년생. 프리티리듬 시리즈 전체, 프리파라, 프리챤 음향감독. 시시도 루미 쿠사리 좆나줬던 그새끼랑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로시와의 만남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1)


Q 더빙 중에 시부야 씨에게 자주 내렸던 디렉션(연기 지시)은?

A 지금에 와서는 여러분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시부야 씨는 어른스럽고,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도로시와 같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사람을 깔보는 듯한 대사를 할 수가 없었던 거에요. 어떻게 해도 귀여운 것처럼 되버린다고나 할까, 상냥한 말투로 되어버리는. "도로시가 시청자들로부터 미움받는다면 불쌍해"라고 하는 심층심리가 움직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지마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언젠가부터는, 즛쨩은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고, 도로시는 독설을 하더라도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외모도 포함해서, 캐릭터의 영향으로 본인이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은, 가까이서 보고있으니 흥미진진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당연하잖아?"라는 대사는 없다...아즈키의 기억력이 틀린건가? 아무튼 이 때 정도를 말하는거는 맞을듯. 들어보면 확실히 우리가 아는 도로시 목소리가 아니다 ㅎㅎ



시부야 아즈키: 확실히 최초에는, 좋은 사람됨이 전면에 나와버렸던 것이에요. 도로시의 첫 등장회차 때는, 몇번을 리테이크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잖아?" 같은 간단한 대사도, 도로시가 아니라 시부야 아즈키가 나와버려서, "좋은사람"이 되어버리는. 그래도, 앗 하는 짧은 시간 뒤에는 그런 "좋은사람"느낌은 사라졌습니다.
이 캐릭터 덕분에 깨닫게 된 것도 많고, 도로시의 덕분에 저 자신도 변할 수 있었습니다. 나가사키 감독이 말하는 것은, 정말로 그 말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2)


Q  연기하고 있을 때, 이 부분 고생을 했겠구나 하고 느낀 점은?

A  연기의 방법은 크게 나누면,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역을 자신에게 끌어당길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배역에게 다가갈 것인가. 시부야 씨는, 이 2가지 길과는 다르게, 제3의 방법으로 연기했습니다. 시부야 아즈키와 도로시를 일체화시킨다고 하는 방법입니다. 너무도 대단해서, 제가 더 뭐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시부야 아즈키: 기뻐! 기뻐요! 눈물이 나와버리잖아~ . 그런 식으로 생각해주고 계셨다니. 다른 현장에서, "시부야 씨같은 연기를 하는 요즘 젊은이들은 그다지 없다"라는 말을 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에 존재하는 사람같다"라고. 나가사키 음향감독이 말한 것도, 그것과 같은 뜻이겠지요.

그치만, 녹음중에 직접 칭찬받은 적은 한번도 없어, 없어, 없어(웃음) "보이는 모습이 항상 다르네!" 같은 것밖에 말하지않아~! 아, 사실은 말하고싶었던거였을까요, 저에 대한 마음 전부를...(웃음) 아니, 첫무렵에는, 이것저것 내가 못하는게 너무 많아서, 그 이후에 나아진 게 인상적이었던것 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3)


Q 녹음 작업을 해나가는 도중에, 초기에 비해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A 모두들 두드러지게 성장했기에, 특별히 말할 것은 없습니다.


시부야 아즈키: 나뿐만이 아니라, 최초에는 모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소피는 메이킹드라마 부분에서 큰 소리를 못내는 부분이라든가, 시온은 사자숙어의 말하는 방법이라든가, 레오나는 귀여움을 드러내는 방식이라든가. 각자 각자가 공부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내서, 자기자신도 성장해서, 그 결과, (자신과 캐릭터 사이에) 무척이나 좋은 관계를 쌓았다고 하는 것이네요. i☆Ris 는 정말 좋은 작품에, 베스트 타이밍에 만났습니다.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4)


Q "이것은 시부야 씨밖에 할수없어!"라는게 있다면?

A 옷이나 소품의 디자인을 하고, 곡을 만들고, DJ를 하는데, 그것 전부가 프로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 몇년간을 보고있면, 시부야 씨는 "유언실행(有言實行)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긴다" 의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인맥을 넓혀가는 재능은 배우고싶을 정도네요.


시부야 아즈키: 팍팍 인맥을 넓혀가던 중에, 한바퀴 쭉 돌아서 나가사키 음향감독과 연결된 적도 있었습니다. 사람과의 연결을 넓혀가는 것, 좋아합니다, 이제는 "취미"네요(웃음). "인맥을 넓히고싶어"라고하는 감각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라고 쭉 발신하고 있으면, "그거, 즐거워보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주는 느낌입니다.
지금의 시대, 좋아하는 것을 좀처럼 잘 발신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이런거 말하면, 얻어맞지 않을까나..."같은거 걱정한다든지, 겁쟁이가 되버린다든지. 저는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면 무엇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있어서, "이거 좋아해요, 이거 하고있어요, 그러니 같이 하지 않을래요~?"라고 말하면, 많은 재밌어보이는 사람들과 알게 되었어요.
역시, "챌린지한다"는게 중요. 바로 그것이, 이 무대포에 저돌맹진형의 도로시 웨스트와 만났기에 알 수 있었던 것이에요. 도로시와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자신은 없어! 정말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네요.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5)


Q 녹음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야마키타 씨, 시부야 씨, 와카이 씨의 3인은 1기 1쿨에서는 아직 출연이 없어서, 엑스트라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녹음의 분위기에 익숙해지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역 등장의 전 주에, 회의실에서 리허설을 했지요. 그때의 3인의 긴장 안했었던(웃음)


시부야 아즈키: 회의실에서의 리허설! 그때 정말 대사를 곱씹고 곱씹었지요.(웃음) 그때까지 엑스트라 캐릭터 배역으로 녹음에 참여해보고 그랬지만, 마이크의 앞에 서보는 경험이 거의 없었던 무렵. 이름이 붙어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책임감과 압박감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기분이 되어버린.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소라미스마일을 쫓아가지 않으면"라고 하는 것도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진 버릇이 붙어버렸습니다.
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의실에서 대본 리딩 모임을 하고, 어떤 캐릭터인가 설명을 듣고, 자기 나름대로 캐릭터 만들기도 해보았지만, 아직 자신이 없었습니다. 일에 임하는 의식상태도 지금과 완전히 달라서, 좌도 우도 분간 못하는 상태로 녹음에 시작해서, 내 안에서의 <프리파라>는 소학교 같은 느낌카나, 1학년부터 시작할게요, 같은.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시부야 아즈키: 나가사키 음향감독의 메시지, 감사했습니다. "그런일 생각하고 있었네요~" 다음에 만나면 말해버려야지(웃음) "나가사키 씨가 칭찬해주셨어요"라는 말을 들은 적은 있었습니다만, "그거, 절대 거짓말! 어쩌면 그냥 겉치레로 하는 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멋진 메시지를 받게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가슴속 깊이 간직할게요.

프로필
생년월일:1993.8.11
출신지: 사이타마현
신장:165cm
닉네임: 즛쨩
이미지컬러: 옐로우
매력포인트: 덧니
특기: 엘렉톤(전자오르간)
취미: 노래해보았다



초속으로 대답해봐!
i☆Ris에서 가장 000한건 누구?


-NG가 많았던 건 누구?
미유땅.
-NG가 적었던 건 누구?
몰라, 패스!
-사복이 오샤레한 건 누구?
와따시~
-화장을 잘하는 건 누구?
와따시!
-쌩얼이 섹시한건 누구?
와따시?
-수다쟁이는 누구?
와따시(즉답)
-인기많은건 누구?
후후후, 와따시~
-많이 먹는건 누구?
유우키쨩.
-가리는 음식이 많은 건 누구?
미유땅.
-목소리가 큰 건 누구?
이건, 모두!
-농담을 잘하는건 누구?
사키쨩
-운동신경이 좋은건 누구?
히미랑 유우키쨩
-여성스러운건 누구?
없을까나
-늠름한건 누구?
없어없어~
-귀찮음쟁이는 누구?
모두!
-독서가는 누구?
나랑 히미
-만담에 빠삭한 건 누구?
유우키쨩!
-천연은 누구?
에?에? 사키사마?
-막내타입은 누구?
에-?몰라, 패스!
-여장부누님같은 타입은 누구?
나랑 히미
-내가 남자였으면 반해버렸엉~♡하고 생각되는건 누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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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 라라 / 아카네야 히미카



최초의 무렵, 녹음하고 돌아가는 길에, 눈물이 나와버렸던 일도...


*아이리스 성우인터뷰 전에, "프리파라" 시리즈의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에게, "프리파라"녹음 당시의 성우 여러분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감독님으로부터 받아본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1)

Q 더빙 중에 아카네야 씨에게 자주 내렸던 디렉션(연기 지시)은?

A "더 목소리를 크게 내라!"라는 말은, 하도 많이 해서 덮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프리파라"는 프리파라의 안과 밖의 캐릭터의 성격 등이 바뀌지 않습니까. 라라의 경우,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만, 연령이 변합니다. (히미카의) 프리파라 안의 라라의 목소리 연기는 좋습니다만, 프리파라 밖에 존재하는 리얼한 라라의 목소리의 연령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더 어린 목소리로!"라고 몇번이고 리테이크 했었습니다.


아카네야 히미카: 
아~ 분명 있었을지도. 기억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시작하던 무렵에는, "더 목소리를 크게 내라!" 정말 몇번이고 이야기들어서, 딱 그것만 생각나버리네요.
라라는 프리파라 안과 밖에서, 신장 크기가 변하고, 외모도 꽤나 변하는데요, 시작하던 무렵의 녹음에서는, "라라의 (안과밖의) 목소리를 바꿔서 연기해라"라는 말을 그렇게 의식하지 않았었어요. 결국, 알멩이는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점점, 안과 밖에서 엄청 성격이 바뀌는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게 되니까, 저 자신도 나름대로 목소리를 바꾸는 쪽으로 마음을 유의하게 된 기분이 들어요. 자신 스스로 생각해서, 목소리에 변화를 붙인 결과, (노력했지만 그래도) '리얼 라라'의 목소리가 조금 너무 어른스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2)


Q  연기하고 있을 때, 이 부분 고생을 했겠구나 하고 느낀 점은?

A 라라에 한해서는, 아카네야 씨가 고생을 겪었다는 분위기는,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대로 프리티리듬 시리즈의 주인공은, 코미디언적인 소질이 없으면 안 됩니다만, 그 점, 아카네야 씨의 코미디 센스는 발군이었습니다.

아카네야 히미카: 
이야아, 무척 칭찬받았네요! 실은 전에 감독님께서 직접 말씀들었던 적도 있었거든요. "히미는 개그센스, 꽤나 있다고 생각해"라고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사람들한테 그런 칭찬 들어본적이 없었어서, "정말로 개그(만담) 시작해도 괜찮을까나?"난테 생각들어버렸어요. 아하하!
라라는, 다른 사람들이 보통 들어보면 "절대 이상해, 그거!"라고 할 만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리잖아요. 자기가 보기에는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입 밖으로 내서, 상대로부터 "그거 아니거든~!" 츳코미 당하는거 사실은. 정말로 어려운 거 같아요. "지금, 저 재밌는거 말하고있어요~ 보케 바보짓 하고있어요~"라는 얼굴 해버리면 (정말로 웃길 기회를) 망치게 되버리는 거니까요.
감독님의 이 코멘트, 정말로 기뻐요, 감사합니다 ♪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3)


Q 녹음 작업을 해나가는 도중에, 초기에 비해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A 모두들 두드러지게 성장했기에, 특별히 말할 것은 없습니다.


아카네야 히미카:
우와아~ 울것같아. 정말로 나가사키 씨 덕분이에요. 혹독하게 단련해주셔서...
"프리파라"하기 전에, "프리티리듬"시리즈의 관객 역으로 녹음에 참여했었을 때, 감독님에게 엄격하게 지도받았던 기억이 나요.
많이 들었던 말이, 몇명이서 동시에 목소리를 내는 중에, "캐릭터가 무너진다!"라고 하시던 것. 감독님은 "목소리의 질"에 독특한 좋은 고집을 하는 편이세요. 대사를 하고있는 저희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때도, "지금 캐릭터가 무너져서 다들 비슷한 소리가 되어버리니, 너희들 중에 한명, 목소리를 바꿔!"라고 연기 지시를 내리시는 일이 많았어요.
소리만 듣고있을 때에는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영상과 맞춰서 들어보면, 무언가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하는 일도 있는데요. 감독님은 엄청 음에 대해 고집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쪽이셨어요.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4)


Q "이것은 아카네야 씨밖에 할수없어!"라는게 있다면?

A 어쨌든 연기의 감이 뛰어나니까요. 상대의 대사를 잘 듣고 있다가, 상대가 애드립을 풀어내오면, 순간적으로 애드립으로 반응하는. 머리가 좋다는 점도 있어서일까, 아무튼 연기의 센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네야 히미카:
우와~ 기뻐요. 이것은 최고로 기쁜 말이네요. 자신감으로 연결되었어요!
실제로, 감독님에게 칭찬받은 적이 있어요. 오오칸다교장과 주고받는 대화 씬에서, 타카노 우라라 씨가 즉석에서 애드립을 한 적이 있어서..."오히사시부리, 부리다이곤~!(오랫만이네요 간장무조림~)이라고. 마치 원래부터 대본에 있었던 것 같은 대사입니다만, 이거 완전히 우라라 씨의 애드립! 깜짝놀랐지만 순간적으로 "에?  부리다이곤?"이라고 받아쳤더니, 감독님한테 칭찬받았어요!
저 스스로 녹음할 때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연기"이기에, 그 센스가 좋다고 말 듣는거, 정말 감격이에요.


부리다이곤~ 아이파라 39화.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었던 듯.


음향감독 나가사키 씨로부터의 메시지 (5)


Q 녹음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좌장으로서의 역할을 빈틈없이 소화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카네야 히미카:
에~ 손나아~. 나가사키 씨부터 해서, 스태프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녹음현장이어서, 저도 기분좋게 있을 수 있었다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치만..., 지금 생각해보면, 1화나 2화의 녹음이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혼자서 울었던 일도 있었네요. "아아, 정말 녹음 어려워..."라고요. 최초의 무렵의 녹음은 어지간히 시간이 걸려서 녹음했었지만요, 제가 NG를 낼 때마다, 같이 연기하는 여러분들도 또 다시 해야하게 되버려서, 예정된 종료시간을 훌쩍 오버해버렸어요.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있다고 생각하니까, "아아~, 어떡하지..." 그래서 눈물이 나와버렸다고 생각이 들어요.
나가사키 감독님의 메시지, 정말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야지!라는 기분이 되었어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프리파라"는, 예를 들어 파루루도 그렇고, 히비키사마도 그렇고, 최초에는 혹시 라이벌? 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캐릭터도, 이후에는 반드시 사이가 좋아지게 되요. 스토리 전체를 통해서, "민~나 토모다치!"라고 하는 것을 알려주는 아니메인 것이네요. 그런 멋진 작품에, 라라로서 연관될 수 있었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프로필
생년월일:1994.7.16
출신지: 아키타현
신장:160cm
닉네임: 없음
이미지컬러: 퍼플
매력포인트: 눈
특기: 일러스트 그리기, 운동
취미: 슈퍼전대굿즈 수집, 근육트레이닝


초속으로 대답해봐!
i☆Ris에서 가장 000한건 누구?


-NG가 많았던 건 누구?
에? 에? 유우쨩?
-NG가 적었던 건 누구?
ㄴ ㅏ, 누구? 아~ 패스!
-사복이 오샤레한 건 누구?
즛쨩...일까나?
-화장을 잘하는 건 누구?
즛쨩
-쌩얼이 섹시한건 누구?
우와~ 패스!
-수다쟁이는 누구?
유우키쨩!
-인기많은건 누구?
사키사마...데 앗테 호시이(이면 좋겠다?)
-많이 먹는건 누구?
사키사마
-가리는 음식이 많은 건 누구?
미유땅카나?
-목소리가 큰 건 누구?
아, 와따시!
-농담을 잘하는건 누구?
이나이요, 패스!
-운동신경이 좋은건 누구?
와타시♪
-여성스러운건 누구?
사키사마...???
-늠름한건 누구?
응~, 미유땅?
-귀찮음쟁이는 누구?
와따시
-독서가는 누구?
나일까나
-만담에 빠삭한 건 누구?
유우키쨩!
-천연은 누구?
사키사마...일까?
-막내타입은 누구?
에-? 패스!
-여장부누님같은 타입은 누구?
즛쨩
-내가 남자였으면 반해버렸엉~♡하고 생각되는건 누구?
없어!(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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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꿈 - 오오칸다 슈가(12)


나의 장래의 꿈, 그것은 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내가 온 힘을 다해 지켜주고싶습니다.

이 세상에는 적이 존재하고, "토모다찌"는 불필요할뿐더러 쓸모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교육시켜주는 것 말입니다. 

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라고 하면 몇번인가 관련된 일이 있었으나, 

"토모다찌"라고 하는 거추장스러운 존재의 공포스러움을 알게 된 것은

"프리파라"에서 누군가와 만나 팀을 맺게 된 이후부터였습니다.  



"프리파라"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있어 잊을수도 없으며 너무도 큰 상처가 되었기에,  

여기서 구체적으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타다시!" "토모다찌" 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신뢰할 수 없고 

자기자신을 맹목적으로 만들어 구렁텅이에 빠트리게 되는 존재인지 

알게되었던 경험이었다는 것 만은 확실합니다. 

"토모다찌 난테 다이키라이!"

"프리파라 난테 다이키라이!"



저는 이제부터 "프리파라"와 "토모다찌"를 증오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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