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번역) 고토 사오리의 포와포와 일기! 4회 ( 2003년 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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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icovideo.jp/watch/sm4782988


마루카츠 하치니치. 수요일. 날씨는 구름낀, 종종 맑음. 녹음실에 오는 도중에요, ㅎ, 유코쨩과 카나쨩과 3명이서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그래서요, 3명이서 마시고 있는 도중에, 마침 옆에 있던 아름다운 여성분이 있었던 거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뭔가 조용하게 방울방울 울고있는걸 보고 말아서. 

'대체 이 사람 어떻게하면 좋지?'라고 무척이나 신경쓰여서. 참견, 일지도 모르고 자기만족, 일지도 모르지만 저 사람이 울지않고 웃을수있게, 행복해지면 좋겠다, 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렸습니다. 


고토 사오리의 포와포와 일기!


여러분~ 좋은 아침이에요~! 고토 사오리의 포와포와 일기! 하~아 그 여성분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척 신경쓰이시죠? 그래서요, 계속계속 보고있었는데요. 그분이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뭔가 웃으면서 울면서 '뭐지뭐지' '하 이 사람 대체 어떡하면 좋지' 쭉 신경쓰여서. 그랬더니 뭔가 제복 입은 남자가 가게에 들어와서, "야" 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여자가 뭔가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또 다시 방울방울 울기시작해서 '아. 분명 이 사람은 남자친구씨이고 뭔가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어서. 응. 그래도 행복해진거구나.'라는 느낌으로(웃음) 생각해버렸습니다만(웃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응. 그렇네 행복해져주세요! 

그런고로 또 이것저것 말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느긋하게 편안하게(맛타리 윳타리) 즐~겨주세요~(귀여움)  


다시한번 고토 사오리입니다. 네~ 그러면 프리토크라고 하는 것으로 이것저것 말해보겠습니다. 고토 라고 하면 신사, 도 있습니다만(웃음) 동물좋아하는 특성도 있어서요. 꽤 이것저것 샀던거네요. 뭐였지, 토끼라든가 햄스터라든가, 강아지랑 고양이쨩, 그리고 뭐였지, 금붕어나 거북이도, 그리고 아, 이구아나든가(웃음) 그런데 이구아나라고 하면 모두 에엑 하는데요 (웃음)

무척 귀여운거네요. 뭔가 뭔가 이렇게 조명 켜고서 양배추 주면서 이렇게 해서 "먹어봐, 이구쨩"라든가 말하고(웃음), 이름이 이구쨩이었던거네요. 그렇게 쭉 샀었는데요. 

역시... 한계가 찾아와서(쓴웃음) 고토는 펫샵씨가 아니기에 그다지 이구쨩의 일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던거네요. 역시 죽어버리거나 해서. (침묵) 무척 슬퍼요 ㅎ 아앙~ ㅎ 안돼 (억지로 밝은 분위기로) 갑시다 갑시다! ㅎ 모 이케마스. 

그래서 고토 가요. 생일에 받았습니다. 화이트테리어의 슌타. 슌쿤. 슌쨩. 어떻게불러도 괜찮아요. 그 슌타가 말이죠, 무척 무는 버릇이 있는 아이인거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밥이나 빵이나 먹고있으면 , 반드시 무릎위에 발을 얹고서 '줘~ 줘~'(귀여움)하는 (웃음) 눈이 글썽글썽해서 다가오는 거네요. 

어쩔수없으니 주기 시작해서,  그래서 맛을 들인것처럼 되어서, 항상 그렇게하는거네요. 최근에는 색기도 더해져서, 남자아이인거네요. 뭔가 뭔가 잘 알수없지만 밀어붙이는 태도가 느껴지는거네요. 그건 대체 뭘까요.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슌타 전에는 고양이쨩을 샀던건데요. 삼색, 삼색고양이고 이름이 오야쨩이었던거네요. 어째서 오야쨩이냐면 코코니 쿠루에 부치가 부왓-하고 덩치를 부풀려서(웃음) 그 모습이 아저씨같은 녀석이어서 오야쨩, 오야쨩 이라고 불렀는데요. 

그랬는데요. 그, 제가, 중3이었던 때에, 또 햄스터를 사기 시작했는데, 이건 분명히 제 잘못이지만요, 햄스터가 탈출해버렸던거네요. 오야쨩이 뭔가 가지고놀, 았던거네요. 그것은 고양이니까 어쩔수없다, 고 알고있으면서도, 알고있지만, 엄청 엄청 저 화나버렸어요. 무슨 짓을 한거야!(엄청 저음 화난 무서운 목소리로) 같은.. 느낌으로 무척 화내버려서. 







그 뒤로 오야쨩이 다음날인가 응석부려와도 뭔가 뭔가ㅎ 제가 무시해버리든가 해버리고 ㅎ '오지마, 이녀석!' 엄청 겐마쿠데 화나버려서. 그 뒤로 곧 그 다음다음날인가쯤에 오야쨩이 무척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뭔가 뭘 먹어도 곧 뱉어버린다든가 했던거네요. 이건 뭔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우리집 엄마아빠가 병원 데려갔더니

뭔가 '수명이 곧 다가왔습니다'라고 수의사 선생님한테 말 들어서. 집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그 이야기를 들었던거네요. '모 수명이 다 됐데. 곧 죽을지도 모르니 반드시 더 상냥하게 대해줘'라고 말 들었던거지만요.(울음) 그때에도 저는 아직 그런것에도 상관없이 햄스터의 일을 마음에 품고있었어서 상냥하게 대해주지 못했던거네요(울음) 

마침 고교 수험이 있엇던걸까나, 코타츠에 들어가서 밤중에 혼자 공부하고 있던때에, 오야쨩이 뭔가, 뭔가. 무릎쪽에 다가왔던거네요. 그런데도 저는 역시 '오지마'라고. 이렇게 몸을 빼려고 했었는데. 뭔가 무척. 뭔가. 오랜만에 본 느낌인것이지만요 무척 야위어서 '오야쨩 이렇게나 작았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크게 울음) 그래서 

뭔가 하루종일, 밤새, 아침까지 쭉 혼자서 울고, 그래서 그 다음날에 죽은거네요. 

'절대로 안 울고서, 보내줄거야.'라고 생각해서 곁에서 계속 (울음) 계속 말이에요, '오야쨩 괜찮아 아프지 않았을거야'라고 말하면서, 분명히 괴로웠을거에요 그건, 무척 괴로웠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절대 울면 안돼 라고 생각하고. 점점 고양이 숨이 거칠어져서요. 그래서 이렇게, 응, 쭉 안고서. 얼마안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서. 뭔가 심장소리라든가 대단히 귀에 가까워져서 

오히려 아직 살아있는거구나, 라는 느낌, 계속계속 귀에 들러붙어서, '오야쨩 아직 살아있는거구나?'라고. 쭉 말하면서...(흐느낌) 어째서 죽기전에 더 많이 상냥하게 해주지 못했던걸까, 라고 계속 지금도 생각하고있어서. 펫뿐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소중한 가족이니까, 나같이 뭔가 그런 일이되지 않게 여러분 펫이나 강아지나 고양이나 뭐든지 좋으니까 기르고 있는 분이 있다면 

네, 마지막까지 소중하게 소중하게 . 가족이니깐요? 소중하게 대해주면 좋겠구나, 응. 모두 힘내요! ㅎ 






후반 bgm,. 사티 짐노페디.


보내드렸습니다 고토 사오리의 포와포와 일기! 이별의 시간입니다. 헤헤헤(코 훌쩍) 모 여러분 죄송해요 모. 모 고멘나사이. 눈물이 많네요. 떠올렸더니 금방. 이런 일이 되어버리까 조심하겠습니다. 그런고로, 네, 여러분, 지금까지 같이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다음회에도 더욱 더욱 즐거운, 즐거운! 일들을, 찾아내서 올테니까요 ㅎ 잔뜩 소개하려고 생각해요! 

그러면 출연자는 G.G.F. 의 고토 사오리였습니다.  ㅎ 여러분 바이바이 입니다. 


후반 bgm,. 사티 짐노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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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토 사오리는 10분의 라디오방송에서 총 14번 흐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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