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라프 가이드북 인터뷰 - 악곡: 또 하나의 캐릭터 (p122~126)

 꿈라프 가이드북 인터뷰 - 악곡: 또 하나의 캐릭터 


마이송과 팀곡. 프리즘쇼를 물들이는 악곡에 관해서, 작사가 미에노 히토미씨와 각 노래를 불러주신 성우분들 모두에게, 감상이나 에피소드를 들었습니다.


1. 해피나루송


카토 에미리(加藤英美里) :

이 곡을 녹음한 것은, 아케이드 게임의 녹음을 해 들어가던 중의 것으로, 애니에서는 1화나 2화 정도 아직 초반의 때였습니다. 나루쨩의 이미지가,  지금처럼 확고해지지 않았던 때였기에, 분위기를 잘 타고, 똑 부러지게 노래하는 아이인건가 했던. 이것저것 상담하면서 레코딩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사도 저런 느낌이라서, 나루쨩다움을 내보이는 듯한 곡이 되었습니다. 이런 가사를 생각한 코우지군은 대단하구나 생각합니다. 스토리 상에서이긴 합니다만(웃음)


미에노 히토미 (三重野瞳) : 

작사 작업을 할때는 대개 책상을 마주앉아서 써 내려갑니다만, 이 곡은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완성했습니다. 오랜만에 걷는 그 골목길에는 있으리라 생각했던 가게가 없어졌다든가, 모르는 빵집이 생겼다든가 했습니다. 더구나 걷고있던 도중에 비가 내린다든지 해서...

언제나 변하지 않는 세계를 나아가고있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다. 갑작스런 변화에 놀라기도 하고, 즐거워지기도 하고, 마음이 여러가지 컬러로 칠해져 가는것을 즐길 수 있다. 

나루쨩은 그런 여자아이이니까, 이러한 가사가 나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2. 스윗 타임 쿠킹 매직


세리자와 유우 (芹澤優): 

전주가 있고, 먼저 "잘먹겠습니다(이타다키마스)"라고 말을 시작해요. 그 임시가이드보컬 붙은 임시노래버전을 받은때에 "뭐야?"라고 생각해버렸던(웃음). 아람쨩이 스위츠를 엄청 먹는 캐릭터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위원장캐릭 캐릭터니까 멋있는 곡을 노래하지 않을까 하고 멋대로 생각하고있어서...

그래도, 무척 귀여운 곡이고, 아람쨩의 스튀츠에 대한 애정이라고 할까, 무척좋아한다는 감정이 노래되네요. 레코딩 자체는 무척 고생했습니다. 아람쨩은 아직 중학생이라, (세리자와가 부르는 풍이) "조금 너무 어른스럽다"라든가, 반대로 "그건 너무 아이같다"같은...(지적을 받았던) 중2 느낌을 감안해서 노래로써 표현하는 것이 어쨌든 어려웠네요. 


미에노 히토미 :

아람이를 가장 귀엽게 보여주는 표현이 뭘까...? 라고 고민했던 때에 나왔던 것이 "잘먹겠습니다(이타다키마스)"와 "잘먹었습니다(고치소우사마)" 였습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귀여워! 그리고 섭취하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것. 남자, 여자, 인간, 동물, 식물 뭐든 관계없이, 생명있는 존재들에 있어 중요한 것. 

그런 메시지를 담아서 썼습니다.

(아람이는 다른 존재를 섭취함으로써 성장한다... 또한, 잘 먹는것 만큼이나 잘 싸는 것도 중요하다)



3. BT37.5


코마츠 미카코 (小松未可子) :

이런 멋있는 곡을 연주할수있게 해주시는 건가 하고 텐션이 올라갔었네요. 가사도 무척 멋있어서 좋았구요. 나루쨩은 음악의 색을 볼수있고, 아람쨩은 음악의 맛, 이음쨩은 음악의 열기가 보인다고 하는 설정이 가사에 반영되어서. 미열,,,체온 37.5도가 조금 뜨겁구나 하는 수준에서, 점점 상승해간다고 하는 가사가 되어있어서, 그 부분이 무척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초 타이틀인 "BT37.5"의 BT가 뭐지?하고 모두에게 물어봤던.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하고 노래했구나, 라는. 저는 "BineTu"(뭔지 모르겠음)라고 생각했습니다만(웃음). 그게 아니고 체온(Body Temperature)였다고 하는. 다양한 마무리작업을 했던 것이 있다는 점도 있어, 개인적으로도 무척 맘에드는 곡입니다. 


미에노 히토미 :

뜨거움을 가진 이음쨩은 분명 멋있겠지~하는 망상을 하고 쓴 가사입니다. 

그것도 미열.

잠자고있을때 정도는 아니라해도, 보통때와는 조금 다른, 어딘가 텐션 높은. 

눈이 감기고, 목이 잠기고, 이마가 화끈거리는. 뭔가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개운치 않게 되는. 

다른 누군가에게 감정을 부딪치지 않으면 불안. 

그러한 상태의 이음쨩은, 무척 두근두근하고있는. 천재적일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4. gift 


사쿠라 아야네 (佐倉綾音)  : 

가사를 먼저 받아보았습니다만 "영어다..."라는 것으로 어떡하면 좋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Avex 사의 직원 분으로부터 "사쿠라씨, 영어 자신있다고 들었던. 이 곡, 꽤 어려워요. 다른 아이들의 곡보다는 난이도도 조금 올라가있을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대학에서 영어과 다녔다고 말한 이야기를 했던것이, 어느새 영어에 자신있다는 것으로 되어있었던...

최초에 임시가이드보컬 붙은 임시노래버전을 들었던 때에는, 가사를 따라가지 못해서 "지금 어디 노래하고있는거야? Friend 이 부분까지는 끝난거지?"같은. 그런데 제 안에서는 (앞 부분인) door 가사 부분까지밖에 안 나간거 같은 (그런 식으로 지금 어디 부르고 있는지부터가 헷갈리는) 느낌이었던. 

그래도, 모처럼 받게 된 노래이니, 가능한 힘껏 힘내자고 마음먹었던. 그랬더니만 (제작진으로부터) "다른 부분은 영어권 네이티브의 발음처럼 하면 좋지만, Prism 이나 color 같은 부분만큼은, 어린 아이들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일본식 영어발음으로 해주세요"라는 (어려운 지시까지 받았다)

그래서 진짜 필사적으로 노래했습니다! 필사적으로, 거침없이 노래해나가는 느낌을 냈습니다. 너무 필사적이어서, 자신이 지금 어떻게노래하고 있는가 파악불가능할 정도로, 여유가 없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미에노 히토미 :

예를 들어 실연했을 때의, 마음의 아픔과 눈물은 "사랑 恋" 으로부터의 선물(gift)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괴로운 감정을 뛰어넘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것도, 실연의 덕분으로 아름다워지는 것도, 그로부터 다음의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것도... 전부 최초의 "사랑 恋"으로부터의 선물(gift)이지 않은가...하는.

"gift"는 이어지는 고리가 되어서, 예를 들자면, 많은 친구들끼리 선물을 교환하는 것처럼 세계를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 당신에게만 들리는 멜로디가 잠시 브레이크 된 순간에는, 당신의 손 안에는 분명 멋진 gift가 놓여져있을 터.   

그런 것을 생각하며 쓴 가사입니다. 


5. Get music! 


토마츠 하루카 (戸松遥) : 

최초 들었던 때에, "대단해 멋져!"라고 생각했던. 가사도, 무척이나 stoic(금욕적인, 자신을 몰아붙이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하구나 라고. "자신을 뛰어넘는 자신(와타시오 코에루 와타시)"라니! 그 부분이 무척이나 남아있어요 제 자신 안에. 그정도로 스토익한 아이구나, 굉장할 정도로 엄격하구나, 자신과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구나, 라고. 

레코딩 했던 때는, 애니 2화를 녹음했던 즈음으로, 그때까지는 아직 그다지 베루를 연기하지 않았었지만, 악곡과 가사를 보고, 베루의 이미지가 완성되었다고 할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래해봤더니, "캐릭터가 부른 노래로서 딱 맞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시점에서, 베루가 가장 댄스도 능숙하고 빠릿빠릿하다고 들었기에, 그러면 나도 멋지게 하지 않으면! 이었던. 노래 어느 부분에서 카리스마틱함을 내보일까, 라든가, 세세한 부분들에서 어떻게 색기있게 표현할까, 등등의 디렉션을 받으면서, 레코딩 했습니다.


미에노 히토미 :

베루님의 존경해야할 점은, 타고난 비쥬얼이 아니라, 심지 굳은, 섬세하고 날카롭게 벼려진 영혼입니다. 그것은 종유석 동굴의 안에서 오랜 세월을 지나 나타난 보석과 같은 퓨어함으로, 뒤섞인것 없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고고한 혼. 

그 혼의 외침을 음악에 얹어본 형태로 생각해낸 언어들입니다. 



6. Blowin'in the Mind


우치다 마야 (内田真礼) : 

가사만으로도 즐겁게 되는것 같은 곡이네요. 얼룩고양이~ 검은고양이~ 냥냥~ 라고 하는 코러스 부분도 제가 불러서, 몇개인가 패턴을 녹음했습니다. 

 토마레(멈춰)~ 스스메(앞으로가)~ 이 부분이 비교적 어려웠네요. 자유로움을 적절히 조절한다고 해야할까, "xx해~"라고 하는 부분에서 즐거움을 내보이는 것이 어려웠던, 꽤 고생했습니다. 너무나도, 악센트를 너무 많이 붙여야해서, 도쿄 지역 민속요처럼 장단이 붙어버렸다든가(웃음) (江戸っ子 節) 그래도, 저도 즐기면서 노래했습니다. 

이 곡을 노래했던 때에 스태프분이 "녹음부스 안에 와카나가 있어!"라고 말해주셨던. 저에게 와카나가 그 정도로 캐릭터로서 제대로 서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기쁘네요. 


미에노 히토미 :

가사의 다양한 부분에 함정을(기쁘게 보이지만, 사실은 어두운 내용도 담고있는 복합적 가사를 말하는 용어) 치고 싶어서, 시행착오를 했던 가사입니다. 

심술꾸러기인 와카나쨩의 성격은, 여자아이의 본래라면 숨겨놓고싶은, 조금은 블랙인 부분. 웃는얼굴의 이면에서 화내고 있다든가, 눈물의 뒷면에서 혀를 내민다든가. 

그러한 어떤 여자아이의 내면에도 있을, 리얼하고 조금은 잔혹한 면을 신비한 말들로 표현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7. Vanity ♡ colon


고토 사오리 (後藤沙緒里) :

첫번째 인상은 "메르헨 빛깔"로, 재밌는 가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성분, 알고있어? 익히지 않은 딸기와 상처와 밀크" 라든가, 최초는 큰 충격이었던. 그래도, 여자아이는 무척 달디단 부분도 있는거고, 새콤한 부분도 있는 거고, 조그마한 상처도 숨기고있는거라고 하는, 여자아이의 심리를 말하고있는 가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녹음할 때에는 에이벡스의 분이 와주셔서, "댄스는 메르헨한 느낌으로. 그런데도 그러한 이야기의 뒤에 이런 곡이 흘러나오는겁니다"라고 설명해주셨기에, "과연, 그럼 성심성의껏 메르헨한 감정으로 해볼게요!"라고 하는 느낌이 되었었네요. 


미에노 히토미 :

어떤 곡보다 슈퍼 빠르게, 데모버전을 들은 순간에, 퐁퐁퐁 하고 말이 떠올라서, 써나갔던 가사입니다. 제 안에서, 오토하쨩은 이 작품의 멤버들 중에 가장 흔들림없이 안정되어 있는 여자아이입니다. 

이야기 안에서, 잔뜩 헤메이고 하긴 했습니다만, 그것은 품은 마음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뿐으로, 조금의 계기로도 그런것들이 해방되어, 심지가 야무지게 된 큐트하고 요염한 여자아이가 걸어나간다... 그러한 이미지의 가사가 되었습니다. 

 

8. 쏟아지는 해피! 


카토 에미리 : 

이것은 해피레인 3명이 각각 별도로 녹음한 노래입니다. 저는 아람쨩의 다음... 2번째로 녹음했습니다. 해피나루송은, 정말로 즐겁다라고 하는 감정.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운 느낌의 곡이었습니다만, 이 "쏟아지는 해피!"의 편은 3명이 하나로 모아진다고 하는 것도 있어서, 나루쨩으로서 완성도를 높이고싶다는 기분으로, 제대로 노래에 담았습니다. 


세리자와 유우 :

"레인보우"가 키워드로 애니에서 비를 노래하는 곡이고, 착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의 가사로, 2쿨동안 연기해온 아람쨩이기에 부를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에는, 겡키 잇빠이노, 모두가 보아주었으면 하는 아람쨩의 감정이 딱! 하고 나타나있습니다. 


코마츠 미카코 :

다른 2분이 녹음한 부분을 들으면서 녹음했습니다만, 3명의 노래라고 하는 점에서는, 나루와 아람쨩이 캐릭터적으로 음색이 높아 경쾌하고 밝게 하는 중에, 저만 전혀 다른 노래 방식을 하고있어서, 거꾸로 3인다움이 나오고 좋은 밸런스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무리해서 밝게 하는건 이음쨩이 아니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그렇게 단칼에 정리해버려도 이음이와는 다르니까, 이음쨩 나름대로 음악을 연주하는 느낌을 의식했습니다.

작중에서는, 이음쨩이 만든 곡에 코우지군이 편곡을 했다고 하는 곡이기에, 이음쨩이 이런 노래를 만들었구나! 라고하는 참신함도. 두사람의 융합된 곡이라고 생각하면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미에노 히토미 :

올곧게 쭉 뻗어가는 응원가. 여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게 보내는 노래입니다. 사이가 너무 좋아서 보통은 말하지 못하지만, 실은 말하고싶어! 라고하는 말들을 가득담았습니다. 여자아이들끼리는, 뭐든지 "카와이이~"로 정리해버리는 관계를 쌓아올려서 큰일입니다. 몹시 성가신 일도 잔뜩 있는데요. 

그래도, 그런 우물쭈물하는 기분을 전부 씻어 흘려보내줄 정도의 해피함이 쏟아져내려준다면,그 뒤에는 시원하게 뭐든지 말할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9. Rosette Nebula


토마츠 하루카 :

음악적으로는 망설임없는 느낌으로, 베루로서는 부르기 쉬웠습니다. 가사도 3명의 그동안의 유대감이나, 각자가 품고있는 열정같은것이 표현되어있는. 노래하고 있던 때에는,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만!"이라고 제안도 가능할 정도로, 노래하는 베루로서의 즐거움이 있었네요. 

우치다 마야 :

가장 처음에 와카나부터 시작하는 곡, "자, 그다음에 베루 차례! 자, 가자!"같은 느낌의. 3인이 반짝이는 형태를 찾아간다고 하는 느낌이네요. 저 혼자만 눈에 띄는것이 아니라, 오토하도 베루도 배려해서, 3명이 각각 서는 위치를 고려해서 불렀기에, 무척 기분이 좋았네요. 3명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녹음했습니다.

멋있는 곡입니다만, 멋있음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감정같은 것이 들어있기에 어딘가, 울것같은 기분도 드네요. 

고토 사오리 :

2번의 B멜로디의 오토하 파트에서 "미안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어"라고하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특별히 감개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토하가 그때까지는 눌러감춰왔던 부분을 되찾아 펼쳐보이면서 "이걸 원했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되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했던 것이란, 이 3인의 관계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성장한 3인의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에노 히토미 :

각자의 개성이나, 주장이나, 각자의 인생을 너무 존중한 탓에, 바로 곁에 있는데도, 지향하는 방향성이 반대방향으로 휘어져버려, 거리가 엄청 벌어져버리고 있는 베루님, 와카나쨩, 오토하쨩. 얼마나 재밌는 팀인가요. 

한번쯤 지나가버렸던 어린시절의 미숙했던 상대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떠올리는 듯한 이미지로 쓴 가사입니다. 잠들어있던 공주님들은 눈뜸과 동시에 우주로 그 우정의 덩굴을 뻗어, 별들 마저도 제패하는 것입니다. 


10. I Wannabee myself!!


카토 에미리 :

3명중에 처음에 불렀기에, 꽤나 자유롭게(웃음) 불러받았던. 레코딩 할때도 스태프 분들이 좋은 분위기여서, 디렉션하는 장소에서 춤추면서 한다고 할 정도의, 모두가 분위기 탄 가운데, 레코딩했습니다. 애니에서 캐릭터들도 팔을 뻗어 춤추고있습니다만, "ドリフ같은 느낌이 나게 의식하면서 하고있어요"라고 들었습니다. 무척 즐거운 녹음이었습니다.

세리자와 유우 :

이 곡은 가사적으로 꽤 밝고, 겡키잇빠이 한것만은 아니고, 귀여운 부분이나, 멋있는 부분을 아람쨩이 보여주고있는 곡이구나 하고 생각하네요. 후반에 있는 대사 말하는 부분이라든가, 사랑은 두근두근, 때대로 우루우루 라고 하는 가사도 무척 좋고 귀엽기에, 꼭 꼭 들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코마츠 미카코 :

귀엽지만 멋지기도 한 곡이네요. 잘 꾸민 듯한 느낌의, 지금까지 없었던, 드문 타입일까나. 가사도, 영어가 잔뜩 있다든가, 단어수가 길다든가, 곡의 멜로디라인도 잘 꾸며져서, 노래하고있으면 즐거운, "쏟아지는 해피"와는 다른 즐거움이네요. 

이곡은, 이음쨩이 폼을 잡고서 불러야지, 라는 부분이 있다든가, 최후의 부분에 대사가 있습니다만 "더 뜨겁게!"같은 말을 다양하게 디력센에 응해서 하고있습니다. 어떤 패턴이 채택되었는지는 저도 아직 모릅니다만, 그건 들었을 때의 즐거움이 되겠네요. 



11. 세계에 빛깔을 물들이는, bgm의 무대 뒤편

-때로는 온화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이야기의 분위기를 달구고 세계의 이미지를 부여하는 요소, 반주음악. 프리티리듬 시리즈의 음악을 처음부터 만들어왔던, 나가오카 세이코우(長岡成貢)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영화와 같은 음악으로

-어떠한 컨셉으로 작곡하셨습니까?

: 프리티리듬 시리즈의 음악의 컨셉은, 처음부터 일관되어 있습니다. 신시사이저 음을 다수 활용한 아니메 풍의 사운드가 아니라,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가까운 음악을! 라고하는 요청사항이 히시다 감독이나, 음향감독, 음악프로듀서 로부터 있었습니다. 

이번 꿈라프도 생음을 중시하는 곡 만듬새였습니다만, 감동적인 엔딩을 향해가는 꿈라프라고 하는 대단한 드라마를, 더욱 아름답게, 애절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또한 전작들과의 차이점이 음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멜로디나 코드감 등을 공들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중에서 고생한 것은, 베루, 오토하, 와카나, 린네, 쥬네 등의 점프곡. 각자의 악기나 캐릭터의 특징을 어떻게하면 잘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웃음) 곡을 만들었습니다만, 꿈라프라고 하는 작품에 걸맞는 반짝반짝한 즐거운 사운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을 담은 곡으로 

-3쿨의 엔딩곡도 작곡하셨네요. 그건 어떤식으로 만드신 겁니까?

: 엔딩곡 I Wannabee myself!! 도, 프리티리듬의 테마곡의 역사속에 지금까지 없었다고 하는, 인상적이고 조금은 특이한 유니크한 악곡을 만들어보자, 고 음악프로듀서인 동시에 작사를 담당한 池畑伸人씨와 의욕적으로 협력해, 무척이나 즐거운 곡으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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