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설정집 하권 아니메 제작수뇌진 좌담회
아니메 제작수뇌진 좌담회
-프리파라, 그 다음의 세계로!
*아니메 설정자료집 하권을 위해 수뇌진이 재결집.
프리파라 3기& 아이돌타임 당시의 일을 돌아보았습니다.
참가한 사람들:
감독/모리와키 마코토(森脇真琴)
타츠노코프로의 프로듀서 /요다 타케시(依田 健)
타카라토미아츠의 프로듀서 /오오바 진이치로(大庭晋一郎)
타카라토미아츠의 프로듀서 /키무라 나오코(木村奈緒子)
1. "프레디 머큐리"와 "마마가 된 아이돌"
-3기를 준비할 때 쯤, 수뇌진의 사이에서는 어떤 것이 이야기되었었습니까?
오오바: 시리즈가 계속됨에 따라 자연스레 팬의 연령층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만, 프리파라에서는 감히 연령층을 낮춰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이돌 3종 신기"인 마이크, 팩트, 코디에 더해, 택트를 넣어보자고 하는 이야기도 되었습니다. 마이크스탠드의 발상은 완전히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으로부터(웃음). (3기가 방영되던) 그 해에 처음으로 타카라토미 아츠에서 프리파라의 완구를 냈습니다.
키무라: 최초의 완구는 사이륨 쥬엘 마이크 였는데, 그 이후에 마이크를 세트로 해서 가지고 놀수있는 사이륨 택트를 발매했습니다.
오오바: 변신 장면 뱅크신을 제대로 생각해서 애니 제작인 타츠노코 사측에 넘겨주지 않으면, 이라는 시점이 되었던 때가 3기였네요. 그러고 드디어 논쨩 프리파라 데뷔를 기다렸다 (완구 출시를) 가자고 했던.
-라라를 마마로 한다고 하는 설정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입니까?
오오바: 2기의 최후에, 라라는 프리파라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거대한 존재가 되었던. 그렇게 대단한 상태에서 계속 나아가면, 새롭게 프리파라를 접하는 아이들이 주인공과 같은 시선이 되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그렇기에, 무언가 라라에게 새로운 일을 시켜보자, 라고 하는 것으로, 여아용 애니계에서는 전통인 "아이를 기른다는 설정"을 넣었습니다.
키무라: 최초에, 아기를 내보내기로 이야기가 되었던 때에, "(아기라는 캐릭터가 말썽피우니까) 서 있는 위치 상 (시청자 아이들에게) 미움받을지도..."라고하는 위구심은 있었습니다. "뭔가 이 아기 말이야, 맨날 문제만 일으키네"같은(웃음). 그래서 그 때, 사실은 그 말썽피우는 아기가 여신이고, 게다가 코디를 가져다주는 존재, 라고하는 (장점을 붙여서 호감가게 해주자 라는) 안이 나와서.
오오바: 3기 시점부터는 아니메, 게임, 완구에서 "여신"이라는 설정을 축으로 모든것이 공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게임에서는 레어코디가 당첨된 때 스페셜한 연출을 하고싶다는 컨셉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애니에도 적용시키기 위한) 여러 안 중 1개로서, "코디를 수여받는 장면"이 있으면 좋겠네요 라고하는 이야기가 되었던. 거기서부터 "여신으로부터 코디가 주어진다!"고 하는 것으로 이어져서.
키무라: 실은 최초는 "여신"이 아니라 "신"이라고 부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카미아이돌이라고 말해오긴 했지만, 진짜로 신을 내보낼 계획이야!?" 라고 하는 망설임도 저희 티아츠 사내에 있었던. 그런 중에, 어느새인가 오오바 프로듀서가 "여신, 여신"이라고 연호하는 상태가 되어서. 여신이라면 프리파라의 세계관에 딱 들어맞네요, 라면서요.
요다: "여신은 지팡이나 검을 지니고 있을것 같아"라고 하는 비쥬얼이미지 설정이 먼저 있었다는 느낌도 있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구성메모 상에는 2015년 가을 초입 즈음때는, 아직 "여신"이 아니라 "시스템"으로서 이야기되고 있었고요.
2. 여신&시간의 정령은 이노센스(무죄의, 순수한, 무구한)한 존재
- 3기에서 여신이 탄생하고, 이어서 아이파라에서는 시간의 정령의 존재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오오바: 3기에서부터 아이파라의 시점이 되면, 보고계신 분들 쪽에서 프리파라의 시스템에 대해서 고찰을 풀어내 넓히고 있었습니다만, 늘 늘 시스템이란 틀을 뛰어넘어서 세계관을 넓히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3기를 향해서 감독님들과 논의하는 와중에, "여신이긴 하지만 시스템의 일부"라고하는 축이 확립되었던. 프리파라라고 하는 곳은 무엇이든지 잘 들어맞는 포맷이구나, 라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키무라: 3기의 여신 시스템에서부터, 아이파라의 정령에, 그리고 고대 프리파라에 까지 이어져 가는 일이 되었습니다.
모리와키: 최초에 고대 프리파라의 이야기가 나왔던 때에는, "에ㅡㅡ엣!?", 엄청 놀랐었어요.
요다: 여신과 시간의 정령, 시스템적으로 어느 쪽이 더 상급의 격일까, 라고하는 이야기도 이뤄졌습니다.
모리와키: 보컬돌은, 등위가 높으면 높아질수록 더욱 이노센트하게(순진무구하게) 되어가는 느낌일까나, 하는. 쥬리와 쟈니스 쪽이 더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고대 프리파라로부터 몇만년도 더 그 역사를 지켜봐왔던 파라라와 가라라의 쪽이, 상위의 존재인.
오오바: 파라라와 가라라는 뭔가 좀 너무 순진해서, 누군가에게 침략당해 절멸당해버리는 종족 정도의 퓨어함인. 그런 그녀들에게 여신이 "인사를 올리겠습니다"고 머리를 숙이는 구도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지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쥬리가 쥬루루가 되면 기억이 없어집니다만, 쟈니스는 성인일 때의 의식 그대로 아기가 되는. 그 차이는 어디에서부터 생겨난 것입니까?
요다: 여신의 존재는, 당초 쥬리 1인뿐이었습니다. 쭉 아기인 상태로 있게하자거나, 무른 부분과 엄격한 부분의 성격이 2분열 한다든가, 다양한 안이 있었던.
모리와키: 최후의 최후에, 역시 쟈니스 라고하는 캐릭터를 만들고싶다고 말한 것은, 저입니다.
요다: 자신 스스로 소방해 아기가 된 쥬리와, 무리하게 휘말려 들어간 쟈니스. 의론을 거듭하던 중에, 그 점에 차이를 붙이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오오바: 그리고, (엄격한) 쟈니스를 너무 무섭지 않은 아이로 만들기 위한 방법도 이야기 되었습니다. 쥬리가 너무 느긋하니까, 어찌해도 쟈니스는 엄격한 성격으로 되어버리는.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아케이드 게임에서 아이들이 같이 놀아주고 싶어지는 캐릭터로 하고싶다, 고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그러던 중에 "쟈니스도 아기로 만들어버리죠"라고하는 것이 발명되었네요. 분명 아기가 저런 말버릇(엄격한)을 한다면, 그거 귀엽겠다, 라고.
모리와키: 응, 엄청 귀여운 캐릭터가 되었어요!
키무라: 논슈가와 이어준 것도 좋았네요.
3. 쥬논, 카논, 피논의 3변화!
- 논의 데뷔가 1인 3역이 되었던 경위에 대해 알려주세요.
오오바: 논의 데뷔에 관한 논의를 하던 때에, "논과 라라가 합체해 대단한 아이돌이 되면 재밌을지도"라고하는 구상이 있었습니다.
요다: 퓨전 아이디어, 계속 존재했었지요.
오오바: 카미아이돌이란 거 슈퍼 사이어인나노!?같은(웃음). 그래서, 드디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단계에 와서는, "성우 수를 더 늘릴 수 없다"고 하는(점을 고려하게 되어). 이거, 예산 측면이라는 점 보다도 녹음 부스에 성우들이 다 못들어간다, 고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서부터 였던 것입니다.
요다: 그래요(웃음). 그리고 캐릭터가 너무 늘어나 버리면, 다 그릴 수 없게 되버린다고 하는 점도 있어서. 프리파라는 캐릭터를 버리지 않고 늘려나가는 편이기에.
모리와키: 저, 최종적으로는 38인 정도 아이돌 캐릭터를 관리하게 되어버렸으니까요(웃음)
오오바: 그런 중에, "(라라 논 합체가 아니라면) 그러면, 큐티하니 처럼 일까나"(큐티하니는 거의 성인물이긴 하지만, 한 명의 인격이 여러 직업으로 변신하고, 큐티하니 플래쉬에서는 동생도 등장한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논 3변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거 정말로 프리파라답고, 프리파라의 아이돌이기에 가능한 것이구나, 라는.
- 트라이앵글의 3인은, 각자가 제대로 캐릭터가 서 있네요.
키무라: 쥬논 말입니다만, 본래는 몹시 쿨함의 극을 달리는 캐릭터로 하고싶었습니다. 그것이 3화만에 빨리도 후데야스 씨의 손에 걸려버려서, 갑자기 "쥿"이라고 말하게 된(웃음).
요다: 키무라 씨가 엄청 궤도수정해요 해요라고 말했지만, 강행되어버렸습니다(웃음).
모리와키: 그거, 미안. 처음에 "쥿"이라고 말하게 한거, 저입니다.
키무라: 에~~!?
모리와키: 저도 시리어스하게 하고 싶었지만, "쥿"이라고 말하는거도 시리어스의 범위내 일지도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키무라: 시리어스의 개념이 달랐던 거네요(웃음).
요다: 포즈는 무척 쿨 했어요!
모리와키: 응. 조금 개그 요소가 들어가 있긴 했지만.
오오바: 논의 데뷔에 관한 논의를 하던 때에, "논과 라라가 합체해 대단한 아이돌이 되면 재밌을지도"라고하는 구상이 있었습니다.
요다: 퓨전 아이디어, 계속 존재했었지요.
오오바: 카미아이돌이란 거 슈퍼 사이어인나노!?같은(웃음). 그래서, 드디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단계에 와서는, "성우 수를 더 늘릴 수 없다"고 하는(점을 고려하게 되어). 이거, 예산 측면이라는 점 보다도 녹음 부스에 성우들이 다 못들어간다, 고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서부터 였던 것입니다.
요다: 그래요(웃음). 그리고 캐릭터가 너무 늘어나 버리면, 다 그릴 수 없게 되버린다고 하는 점도 있어서. 프리파라는 캐릭터를 버리지 않고 늘려나가는 편이기에.
모리와키: 저, 최종적으로는 38인 정도 아이돌 캐릭터를 관리하게 되어버렸으니까요(웃음)
오오바: 그런 중에, "(라라 논 합체가 아니라면) 그러면, 큐티하니 처럼 일까나"(큐티하니는 거의 성인물이긴 하지만, 한 명의 인격이 여러 직업으로 변신하고, 큐티하니 플래쉬에서는 동생도 등장한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논 3변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거 정말로 프리파라답고, 프리파라의 아이돌이기에 가능한 것이구나, 라는.
- 트라이앵글의 3인은, 각자가 제대로 캐릭터가 서 있네요.
키무라: 쥬논 말입니다만, 본래는 몹시 쿨함의 극을 달리는 캐릭터로 하고싶었습니다. 그것이 3화만에 빨리도 후데야스 씨의 손에 걸려버려서, 갑자기 "쥿"이라고 말하게 된(웃음).
요다: 키무라 씨가 엄청 궤도수정해요 해요라고 말했지만, 강행되어버렸습니다(웃음).
모리와키: 그거, 미안. 처음에 "쥿"이라고 말하게 한거, 저입니다.
키무라: 에~~!?
모리와키: 저도 시리어스하게 하고 싶었지만, "쥿"이라고 말하는거도 시리어스의 범위내 일지도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키무라: 시리어스의 개념이 달랐던 거네요(웃음).
요다: 포즈는 무척 쿨 했어요!
모리와키: 응. 조금 개그 요소가 들어가 있긴 했지만.
오오바: 피논은 피논별에서 왔다는 설정이 전부네요. 논이 노트에 적어둔 그대로.
모리와키: 라라, 미레이, 소피의 흉내를 내서 만든 3명의 아이돌이라는 점이, 초등학생답고 무척이나 좋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오오바: 논은 무척 머리가 좋고 제대로 된 착실한 여동생이지만, 아무래도 초등학교 4학년다운 귀여움이 있는. "만들어낸 아이돌입니다만, 실은 1명이었습니다!"이라고 밝혀졌을 때, 시청하는 입장에서의 감정이입의 방식이 더 재밌어졌다는. 작품을 보는 아이들이 어떤 부분이나 어떤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해줄까나 기대하고서 두근두근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논이 재밌었네요. 언니의 시험점수 13점을 계속 말하는 부분이라든가!
4. 마침내 도래! 카미아이돌 그랑프리
- 최종결전이 된 카미아이돌 그랑프리의 대진표는 어떻게 해서 결정된 것입니까?
요다: 실은, 카미아이돌 토너먼트 대진표는, 여러 경우도 생각했었습니다. 가르마게돈 vs 논슈가부터 해서 논슈가가 계속 이겨나가서, 최후는 소라미스마일과 자매대결이라고 하는 안 등등.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역시 아무래도, 소라미스마일 vs 드레싱파르페 로 합시다, 라고 되어서.
모리와키: 3기 만의 라스트 였다면요, 논슈가와의 자매대결도 좋았겠지만요. 그렇지만 프리파라 3년 분의 엔딩이라고 생각하면, 요. 요다: 실은, 카미아이돌 토너먼트 대진표는, 여러 경우도 생각했었습니다. 가르마게돈 vs 논슈가부터 해서 논슈가가 계속 이겨나가서, 최후는 소라미스마일과 자매대결이라고 하는 안 등등.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역시 아무래도, 소라미스마일 vs 드레싱파르페 로 합시다, 라고 되어서.
요다: 결말에 대해서도, 2팀을 카미아이돌로 한다고 하는 안도 나왔었습니다. 다른 제작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자신은 그런 너무 평온한 전개 같은 것은 하고싶지 않다, 였던. 왜냐면 운동선수 같은 경우도 서로 경쟁하고 경쟁해, (서로 비슷하게 성장해서) 갑을을 가리기 어렵다고 해도, 결과는 갑 을 중에 하나가 되지 않습니까. 우리들이 만들어왔던 대로 카미아이돌이 대단한 것이라고 하는 부분은, 무너뜨리고 싶지 않았던. 그렇지 않으면, 쥬리를 구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게 되겠지요.
모리와키: 어떤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들이었지요. 맹렬하게 진검승부하는 느낌,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출연팀 중에서는, 웃챠리 빅뱅즈, 와타시, 다이스키! 시나리오 상에서는 트리콜로르가 이겼지만, CG장면의 초안을 봤던 때에 "이거 위험하다, 코스모의 허벅지에는 질지도 몰라...!"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요다: CG팀도 이러저러한 때에 힘내주셨네요.
키무라: 코스모, 아지미, 챵코 3인의 공통 코디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애니에서는 아직 아무도 입지 않은 미스테리 코디가 있었던. "낼 때는 지금이다!"같은(웃음).
- 이겨서 올라간 팀이 여신팀과 싸우는 것은 최초부터 정해져있던 것입니까?
오오바: 네. 어떤 팀이 이기더라도 최후에는 여신전이다, 라고 최초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모리와키: 여신전은, 토너먼트전과는 변화를 주고싶다고 생각했던. 소라미스마일과 여신들을 함께 노래하게 하고싶다-고 음악팀에 곤란한 요구를 했는데, 무척이나 좋은 곡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요다: 전부를 1곡에 담은 조곡! 그리고 매회매회 "다음 화에선 이러지 맙시다"고 말이 나왔던 전편 라이브! 138화와 139화를 합치면 극장판 정도 수준의 볼만한 가치가 있네요. 그 뒷면에서 제작진은 또 극장판 "키라링 스타 라이브"도 만들고 있었으니, CG팀은 죽을 뻔 했습니다.
오오바: 결승전+여신전은, 영화관에서 특별상영을 해도 좋을 정도의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다: 조곡 제4악장 "위 아 더 프렌즈!"는 기본의 가사는 녹음해 두었었지만, 이후에 애니 녹음때도 성우 전원에게 불러달라고 했었던. "I FRIEND YOU!"는 프렌드를 동사로 활용한 것이, 모리와키 감독의 대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와키: 이제부터의 시대, (그런 것이) 좋지 않습니까.
오오바: "I LOVE YOU"는 일방적인 말입니다만, "친구"는 서로를 바라보고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5. 아이파라는 더블 주인공으로 개막
-파파라주쿠에서 라라와 유이가 만나, 파라주쿠와는 다른 프리파라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오오바: 아이파라를 시작함에 맞춰서, 새로운 프리파라를 만들자고 하는 시도가, 우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결단이, 더블주인공으로 한다는 것이었을까요. 주인공을 바꿔서 새로운 세계관으로 하는 것도 생각해보았지만, 최종적으로는 역시 더블 주인공으로! 지금까지는 쭉, 연하의 라라가 언니들을 이끌어가는 이야기였으니, 아이파라에서는 같은 나이또래의 여자아이들이 함께 힘내는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라는. 파라라와 가라라에 대해서는, 만난 적이 없는 쌍둥이라고 하는 모티브가 쭉 재밌다고 생각했기에. "밤의 프리파라의 고독"을, 파루루에 이어서 한번 더 그려보고싶다는 희망도 있었던. 이런 부분을 정해서, 감독에게 넘겨드렸습니다.
-모두의 꿈을 계속해서 빼앗아온 가라라에 맞서 일어서는 팀이, 파파라주쿠에 탄생하네요.
모리와키: 여자아이들의 꿈빼앗기고 만 장소도 있다고 하는 설정이, 참으로 미스테리어스해서 좋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울트라Q" (미국의 트와일라잇 존을 베낀 1966년 특촬 작품. SF 괴담 호러적인 내용이었으며 울트라맨이 나오지 않는 울트라맨 시리즈로 유명. 모리와키 감독의 청춘시절에 보았던 작품인 듯 하며 현재에도 알려져 있긴 하다지만 역시 늙은이는 늙은이) 같은 좋은 느낌이 떠오른 것이네요. 그리고, 꿈이 멈추지 않는 유이, 빼앗긴 것을 되찾으러 나서는 유이, 자신이 지켜왔던 미치루 3인이 팀이 되어, 꿈의 히어로 로서 모두의 꿈을 회복시켜간다 고 하는 큰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오오바: 그 외에도, 소라미스마일, 드레싱파페, 가르마게돈 선배팀과 마이드림 후배팀을 연결하는 방식이 무척 좋았네요.
모리와키: 시온과 니노의 페어라이브, 노래도 좋았구요.
오오바: 도로시가 비교적 사람을 보살피는 배려심이 좋습니다. 시온은 멋진 말을 하지만, 사람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방치하는 쪽(웃음). 아로마와 미캉에 대해서 말하자면, (미치루가) 중학생이면서도 소학생들에게 머리를 들지 못한다는 구도. 또 당초에는 트리콜로르가 슈카를 백업한다는 예정이었습니다만, 슈카가 뜻밖에도 매력적이어서. 이 아이, 처음부터 홀로 서기 가능하겠구나, 해서 그리 되었습니다.
6. 프리파라를 졸업하지 않은, 미아.
오오바: 미아는 프리파라 때에는 내보내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파라가 되어 시리즈의 틀을 넓히고싶어, 등장시켜보았습니다. 순서대로 한다면 아이라 부터지만, "올스타 셀렉션" 때에, 라라와 미아의 仕掛け合い가 재밌었던. 내보낸다고 하면, 미아일까나, 하고.
요다: 이렇게나 깊이있는 캐릭터들이 많은 프리파라에, 끼워보냈는데도 밀리지 않을 캐릭터는 미아겠네요, 하고.
오오바: 시리즈가 계속되게 되면, 정합성을 획득하기 위해서 빡빡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만, 미아의 등장은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게 해주어서, 시리즈의 가능성을 넓혀주었습니다. 세인츠의 미아는 카미아이돌이면서 언니이기도 하지만, 돈이 없어서 프리파라에 찾아왔다... 그녀만이 취직을 못한것이에요, 아마도.
요다: 오오바씨, 쭉 말했었지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연령이 올라가서 프리파라를 졸업했는데도, 미아만은 계속 있는거라고.
오오바: 속세와 떨어져있다고 할까, 세상의 상식에 얽메이지 않고있다고 할까. 그러니, 프리파라에 돌아왔을 때, 신장이 조금도 늘지 않은 것입니다(웃음).
모리와키: 무서운 이야기도 되겠는데요(웃음).
오오바: 그치만 뭔가, 저는 그 점에 살아가는 방식의 자유로움을 무척이나 느낀. "그 즐거웠던 시절의 그대로가 좋잖아"라고 말하면서 프리파라에 계속 머무른다.
요다: 아이파라에서 미아를 내보낸 것에 의해, "키랏토 뿌리챤"에서는, 다양한 것들이 이루어졌습니다.
7. 팩이 라스트 보스가 된 날
-마스코트인 팩이, 그렇게 거대화해서 대폭주하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요다: 라스트보스를 팩으로 한다는 결정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던 기분이 듭니다.
오오바: 라라가 잠들어 유이가 라라를 깨운다. 그리고 "야루키! 겡키! 네오키!"라면서 일어난다고 하는, 라스트 씬의 이미지는 정해져있었습니다(웃음).
요다: 2017년의 여름 정도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파라 1쿨 방영 끝날 때쯤) 라라가 잠들어버린 것은 가라라의 탓일까나, 라는 정도였던. 파라라가 일어난 것에 의해, 그 대신으로 라라가 잠들어버린다고 하는 안도 있었습니다. 10월이 되어 겨우 팩이 나온다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오오바: 슈카와 가라라를 콤비로 해서 우정을 그려나가는 중에, "팩은 어떻게 되는건가?"라고 하는 이야기가 모리와키 감독으로부터 나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가라라를 최종적인 라스트 보스로 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그 대신으로).
모리와키: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요다: 재밌는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7월 7일 당시의 구성회의 메모를 보면 "파라라와 가라라가 화해한다 -> 시계탑 자체가 폭주한다"라고 되어있네요.
모리와키: 시계탑이 팩과 합체한다는 흐름이, 거기로부터 나온걸까나.
요다: (계속해서 메모이야기) 그래서, 탑의 일부로서 라라가 잡혀 끌려들어가 잠들어버린다, 라는. 여기서 또 "가라라를 독점하고 싶은 팩이 폭주한다?"라고 적혀있네요.
오오바: 그 근처의 구성회의는, 쭉 감독이 그린 "팩과 시계탑이 합체한 그림"을 책상 한가운데에 두고 했습니다. 그 위치관계를 몇번이고 나눠서 논의했던 기억이 듭니다.
8. 때가 차오르기를 기다려, 갓 아이돌 등장
-라라의 핀치에 달려온 드레싱파페의 3인은, 정말로 사나이다웠네요.
모리와키: 그래요그래요. 갓아이돌은 카미아이돌과 대등한 느낌이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고.
요다: 그 때, 감독이 "여기서 신곡을 할 여유가 없으니... 어떤 곡으로 할까요"라고 고민하셨던. 결국 (엉뚱하게도 cg디렉터인) 오토베 씨가 "여기서 신곡을 하지 않고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라고 발언해서, 신곡으로 되었던 것이네요.
오오바: "오토베상이 말씀하셨네요! 도조 도조!(뭔 뜻인지 모르겠음. 별 발언권 없거나 별 말 없던 오토베 찐따쿤이 에 말했어 애들아 이런 느낌인건지, 오토베씨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이런 건지 대충?)"라고 하는 흐름으로(웃음).
모리와키: "그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였던. 덕분에 카미아이돌과 갓아이돌의 대등감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요다: 결국, 한 팀 더 카미아이돌을 만들어버리면, 2번째는 약해보이기도 하고, 임시지위 같은 느낌으로 보여지는 흐름이었기에. 그렇게해서 카미아이돌의 칭호를 받는다고 해도, 드레싱파페 타치는 기뻐하지 않겠네요, 라고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동등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것보다도 더 강하다고 하는 것이지 않으면.
오오바: 저는 더욱더, 더 조마조마 하게 하고싶었던. "갓아이돌 도전에 실패하면 모든 프리티켓을 몰수당한다"고 하는 페널티는 어떨까, 하고. 그 설정을 만들면, "(그렇게 도전이 위험하니) 그래서 지금까지 갓아이돌을 봉인해두었던 거다!" 라는 이야기로도 연결되는.
요다: 그거 꽤 괜찮은 느낌으로 이어지네요. 그 정도의 페널티가 없으면, 챌린지하는 가치가 없다고 할까.
오오바: 다른 사람들은 페널티를 듣고서 동요하지만, 드레싱파페의 3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 이코 이코!"라며 기세를 보이는 것이, 멋있었네요.
요다: 그때 감독이 드레싱파페스러운 가사에 무척이나 좋은 장인정신같은 집착을 했었던. "레일은 쭉 뻗어있어, 강철과 같이 단단하고, 구부러지는 일 없이 변하지도 않아"라고 하는 내용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그거랑, "이것이 바로 도레시 코드(드레싱파페의 코드)"라고 하는 내용도 넣자고 하는 지시가, 당시의 감독의 메일에 남아있습니다.
모리와키: 그래요, 그 부분은 집착했었네요.
요다: 결과적으로 무척 좋은 곡이 만들어졌네요. 보통, 그런 때에 신곡이 나오지는 않으니까요(웃음).
오오바: 그렇게 해서 드레싱파페는 활약하게 된 것입니다만, 라라를 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유이 타치인 것입니다. 아이파라로서, 더블 주인공이라는 구조를 최후에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었던. 최후에 나온 안이, 역시 마이드림이겠다, 하는. 드레싱파페가 돌파구를 만들고 마이드림이 부탁받아 간다, 그 흐름이 지금까지 아이파라에서 그려져왔던 사제관계와도 잘 들어맞지 않았는가 하는.
9. 안녕이지만 안녕이 아닌
-최종화 1화 전의 50화에서, 깨닫고보니 또 전원이 노래하고있어, 엄청난 열량을 느낀!
오오바: 매회 시리즈구성 때마다 "하지맙시다"라고 말하고있는 "모두가 노래한다" 이것을 또 해버렸습니다(웃음).
요다: 메모리얼을 흘려보내고, 최후에는 빌리브 마이 드림!으로 끝내고싶어 라는 것이 있어서, 구성을 생각했었습니다.
모리와키: 최후에 전원이 유메눈이 되는 것은, 최초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웃음).
요다: 조금은 드립처럼 사용되어왔던 유메눈이, 그 장면에서 감동을 부르는 장치가 된다고 하는(웃음).
오오바: 최후, 꿈을 되찾은 모두가 "프리파라에 가지 않으면"이라고 되는 것이, 유이의 목표가 이뤄진 것처럼 느껴져 저는 감동적이었네요. 지금까지의 프리파라는 원래 여자아이들이 모이는 장소였지만, 아이파라에서는 "유이 타치가 힘내서 끌어모은 여자아이들"밖에는 오지 않았다. 꿈이 해방되어, 모두가 "프리파라에 가자!"고 하는, 유이가 목표했던 골이 되었던. 그리고 수많은 여자아이들도 한명 한명 제대로 그려져있었던.
모리와키: 한국 스태프의 덕분이네요.(한국스태프의 오카게다요네)
요다: 그쯤 되면, 이제는 뭐 영상의 힘으로 억지로 해서 굴복시키려고 하는 느낌이네요. 그만큼이나 서서 계속해서 영상을 먹여버리면, 생각할 틈도 없이 느낄 수밖에 없다! 전원 총동원의 메이킹드라마라든가, 숨이 멈출 것 같이 되었습니다.
오오바: 카미아이돌 그랑프리의 결승전+여신전, 그리고 아이파라의 팩 구출편, 이 2변을 합쳐서 특별상영 해봐도 좋을 정도에요!
-그리고 아이파라 최종화로서, 시리즈로서의 최종회로서 51화로.
모리와키: 라라가 눈을 떠서 한 건 해결된 사정이니까, 밝은 느낌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네요.
요다: 최후는 마이드림과 WITH의 에루(응원?) 교환으로 합시다, 라고하는 것은 모리와키 감독의 아이디어였던.
키무라: 미치루의 집사코디의 입은 모습이 최고였고, 멋있음이 무척 눈에 띄었던 라이브였습니다.
모리와키: 그리고 쇼고가, 무척 핑크색이 어울렸네요. 모두 참 좋았다, 하길 잘했다 정말로.
키무라: 감독님으로부터 처음에 WITH 3인의 코디는 스커트로 해도 괜찮아? 라는 질문이 있었던. 그것은 아무래도 조금, 라는 것으로(웃음).
모리와키: 기라 갤러틱 타이트로프는 명곡이네요. 10년 가는 정도 아닐까나. "안녕이지만, 안녕이 아니야"라고 하는 말은, 저로서는 이 후에 단편으로라도 좋으니까 뭔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들어있는.
오오바: 컨텐츠라고 하는 것은 단지 테레비방송이 끝났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파워가 없어지는 때가 끝일 까나, 하고. 그렇다고 하면 프리파라 캐릭터들의 기세는 지금도 그대로라는 것을 모르지 않지 않습니까! 프리파라의 가능성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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