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프리 프더히 설정자료집 히시다 감독 인터뷰
킹프리 프더히 스태프 인터뷰
-감독 히시다 마사카즈
일문일답 인터뷰*킹프리 프더히에 대해서, 감독에의 질문을 트위터에서 모집. 응모된 다수의 질문 중에서, 골라뽑은 약 50 질문에 대답해주셨습니다. 본편의 그 장면의 속뜻, 캐릭터의 의외의 일면 등, 이번 작품의 신경쓰이는 이것저것에 다가가보자!
1. 오버레
-이제부터는, 코우지가 자신의 프리즘점프를 공연할 일은 있습니까?
히시다: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어디에선가 그려내보고 싶네요. 예를들면, 요리를 모티브로 한 프리즘점프로, 미나토와 대결시켜본다든가. 엄청 긴 요리명의 점프로요.
-히로에게 힘을 불어넣었던, 코우지의 카레의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히시다: 레시피는 비밀입니다. 단, 음식점 같은 맛은 아니고, 지극히 일반 가정에서 먹고있는 듯한 맛입니다. 물론, 코우지가 만드는 것이니, 보통의 카레처럼 보여도 엄청 손이 많이 들어간 것이지만요. 그 대단함을 눈치채고 있는 것은 미나토 뿐이라는 것으로(웃음). 히로는 무척이나 좋고싫은게 많은 아이입니다. 정크푸드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런 히로에게도 맛있게 섭취되는, 당근이나 감자가 들어간 카레. 그것에는 분명, (그런 카레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부가 숨어있는 것이겠지요.
- 할리우드에 가 있는 동안, 코우지는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일까요?
히시다: 기본적으로는 일. 일하는 중에 틈틈이 짬이 나면 통화어플로 연락은 취하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신속히 일본에 돌아가고 싶었기에,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아닐까나.
-에델로즈 기숙사의 히로와 코우지의 방에는, 코우지의 기타가 놓여져있었습니다. 코우지는 어째서 중요한 기타를 할리우드에 가져가지 않았던 것일까요?
히시다: 이건 프로의 질문이네요(웃음). 당연, 돌아올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혼은 일본에 놓고 미국으로 가겠어, 라고하는 결의를 담아서, 놓고 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로의 프리즘 킹 컵의 의상은 누가 준비한 것일까요?
히시다: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단, 오버레 로서 활동하고 있던 때에 이미 존재했던 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지리가 예전의 인맥을 활용해서, 디어크라운 근처에(디어크라운이나 그 비슷한 담당처들 중 한 군데에) 발주한 것이 아닐까요.
-프리즘 킹 컵에서 히로가 '세인트 스플래쉬'를 뛴 순간, 어째서 웃는얼굴이었던 것인가요? 또, '세인트 스플래쉬'의 기술명의 유래는?
히시다: 먼저, 임금님이 나라를 통치해야겠다고 하는 때에는, 어떤 표정이어야 국민이 안심할수있을까나를 상상해주시지 않을까요. 무서운 얼굴로 통치하는 것은 알렉과 다름이 없네요. '세인트 스플래쉬'의 기술명은 히로가 "성聖스러운 자" 가 된다는 것이기에, 가장 잘 들어맞는 말인 '세인트'를 붙였습니다. 그것과, 나라를 통치하는 입장에서 최초에 필요한 것은 무장해제라고 생각해서, 전원 알몸이 되는 것으로, 무기를 갖고있지 않은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고. 딱 '재패니즈 칼사냥'이네요.
-히로가 '프라이드'를 공연한 순간에, "나는 모두의 것이니까" 로부터 "절대로 당신을 행복하게 해보이겠어!" 로 대사가 변화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히시다: 빙상의 프린스 로부터 왕이 된 것으로서, 히로의 심정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왕자님은, 후계자로서의 업무나 압박은 있지만, 나라를 통치하는 입장은 아닌. 왕으로서 군림하는 것으로, "모두를 절대로 행복하게 하겠어"라고하는 각오가 생겨난 것이네요. 결과적으로 히로는 프리즘 킹 컵에서 왕이 된 것이지만, 정신적으로는, 그 이전의 단계에서부터 왕이 되어있던 것이라고 하는 의도로 그려냈습니다.
이것은 뒷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히로가 4연속 점프를 뛰기 전에 "모두의 마음을 가장 빛나게 할 수 있는 일이 가능한건...나다!"라고 말합니다만, 실은 "코우지의 노래를 가장 잘 부를수있는 건...나다!"라고 말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킹프리' 시리즈의 기획은 그 대사를 말하게 하기 위해 스토리가를 구축해온 것이기에. 그렇지만, 전작을 만들고, 이번작품에서 정작 그 대사를 넣으려고 하니, 들어맞지 않았습니다. 히로가 프리즘스타로서 성장한 것으로서, 저의 뜻을 거스르고 만 것입니다. 저로서는, 말하게 하고 싶었다고 하는 아쉬운 감정과, 어쩔수없나 라고하는 포기하는 감정과, 기쁜 감정이 들어가 섞여있는 대사였네요.
-카즈키가 수행을 하고있던 장소는 어디인가요? 또, 카즈키는 몇일간 정도 폭포에서 수행한 것입니까?
히시다: 그것은 꿈라프 39화에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나루쨩타치가 간 온천에서 보인, 무지개가 걸려있는 산. 비경 중의 비경입니다. 기간은 대강 2개월 정도일까나. 알렉과 싸웠던 날이 1월 14일이었다고 하면, 그 이후에 갔었을 테니까요. 분명, 폭포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버닝!"이라고 하면서 구워서 먹고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카즈키의 부모님에 관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히시다: 친가는 간판제작가게를 영업하고있고, 외동인 카즈키는 가족과도 무척 원만. 킹프리의 시점에서는, 양친은 스페인의 동굴의 벽화를 복원하기위해 출장중으로, 카즈키는 기숙사에서 숙박하고있습니다. 오버레는 모두 기숙사와 본가와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그리고, 저의 안에서 카즈키의 아버지는 중요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설정입니다.
-오버레의 활동은 이후 어떻게 될까요?
히시다: 계속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코우지가 미국에 가기 전의 오버레와, 돌아온 뒤에의 오버레와는 전적으로 다른 유닛이 되지 않을까나. 지금까지는 보통의 아이돌유닛이었지만, 프리즘 킹 컵을 거치고, 3인은 제각각 성장했으니까요. 킹과, 용자와, 천재아티스트로서. 왕자의 유닛으로서, 이후는 더욱더 멋지게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에델로즈
-신은 프리즘 킹 컵에서 어째서 자신의 솔로곡 "sweet sweet sweet"이 아니라, 오버레의 곡인 "Over the sunshine!"을 부른 것일까요?
히시다: 신이 가장 빛나는 곡이 "Over the sunshine!"이기때문입니다. 거기에, 신과 태양을 연결해주고싶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라이징 선샤인' 점프를 하니까, 이거는 뭐 "Over the sunshine!"을 쓸수밖에 없지않나 하는.
-작중에서 신 군은 편지를 받는데, 발신인은 누구인가요?
히시다: 루이 로부터네요. 그렇지만, 편지에 발신인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실은, 루이가 팬을 가장해서 신을 편지로 불러낸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은 루이와 만난 순간 놀라고있다. 신은 팬레터의 내용을 믿고서, 어떤 의심도 갖지 않은 채로 약속한 장소에 가버리는 것 같은 위험한 아이인 것이에요.
-타이가가 축제매니아가 된 계기를 가르쳐주세요
히시다: 그의 출신지역이 아오모리 이기에, 어릴때부터 지방의 큰 축제에 참가하고 있었기때문이네요. 축제 때가 되면 피가 끓습니다.
-카즈키를 미행하기위해, 타이가는 카케루한테 택시비를 빌렸습니다만, 얼마정도 들었을까요? 또, 그 뒤 카케루에게 돈을 갚았을까요?
히시다: 택시비는 12,200엔입니다. (약 13만 7천원) 내역은 하라주쿠~大黒埠頭까지 요금이 10,900엔에 고속도로 요금 1,300엔을 더한 금액입니다. 빌린 돈은 조금씩 갚고있습니다. 타이가의 매달 용돈이 1,000엔 정도이기에, 그 중에 500엔을 갚는데 쓰고있는. 약 2년4개월의 대출을 받은 셈입니다(웃음). 카케루는 장사꾼 이기에, 신용을 위해서라도 타이가가 착실히 갚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알렉과의 프리즘쇼 배틀을 하지 않았다면, 타이가는 어떤 프리즘쇼를 했을까요?
히시다: 타이가의 솔로곡 "레전드 월드"를 공연하고, 프리즘점프는 "축제다! 왓쇼이! 포츈보이에게 꽃다발을"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카즈키의 "버닝소드 브레이커"를 튕겨낸 알렉의 "강철의 식스팩코어 원더!"입니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타이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패배했습니다. 타이가의 목검이 알렉의 복근을 파괴한 결정적 요인은 무엇입니까?
히시다: 전작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알렉이 카즈키의 "버닝소드 브레이커"를 튕겨낸 것은, 그가 카즈키를 엄청나게 연구하고 있었기에, 제대로 대책을 세운 위에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카즈키는 카즈키 나름대로, 승부에 불탄 나머지 "버닝소드 브레이커"를 먼저 꺼내고 만 것입니다. 다양하게 그 뒤에 대처하는 알렉에게 휘둘렸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과가 되버린 것입니다.
반대로, 이번 작품에서는 알렉이 타이가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프리즘쇼 배틀을 하는 일이 되었고, 타이가는 알렉에 대해서 알고있는 위에서 승부를 한 것입니다. 타이가의 무기가 목검이라는 것을 알고서, 알렉은 방심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타이가에게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다음에 다시 싸울 때는, 근육의 다양한 부위를 사용하는 프리즘쇼 배틀을 보여드려도 재밌겠네요.
-유키노조가 프리즘 킹 컵의 출전자로 선발될 수 있었던 결정적 수는? 또, 카즈키가 타이가를 응원했습니다만, 코우지와 히로도 후배를 응원한 것입니까?
히시다: 전제로서, 프리즘 킹 컵이 있기 전 해의 12월에 "에델로즈 크리스마스파티"라고 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거기서 에델로즈 멤버 7인이 솔로 프리즘쇼를 공연했습니다. 모두 각자 무척 좋은 쇼 였습니다만, 실력적으로는 거의 차등이 없이 보였습니다. 히지리 개인으로서는 신을 밀어주고 싶었지만, 신은 프리즘점프를 뛸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해있었다. 거기서, 타이가와 신을 제외한 5인중에 뽑는 일이 되어, 최종적으로 연장자이고 경력이 오래 된 유키노조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히지리는 의외로 보수적인 사고의 사람이기에, 실력이 같다면 연장자를 뽑고, 같은 나이라면 커리어가 오래 된 편을 뽑는 것입니다.
3인분의 프리즘 킹 컵 출전권은 실은 애초부터 오버레 3인의 출전권이었던. 실제로는 카즈키가 에델로즈 소속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만, 후배들에게 맡기기 위해서 자신의 출전권을 타이가에게 건네주었다고 하는. 남은 2개는 하나는 히로본인이 나갑니다. 그러므로 오버레 선배들에 의한 응원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카즈키의 배려에 의한 행동이라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버지로부터 '프리즘쇼를 포기하거라'라고 꾸중들은 뒤에도, 유키노조는 에델로즈에 남아있습니다. 프리즘 킹 컵 시점에서 유키노조와 타치바나 가문의 관계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히시다: 유키노조는 가부키에 대해서, 너무도 큰 압박을 느끼고있습니다. 그 배출구로서 있을 곳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에델로즈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즘쇼를 막 시작했던 무렵에는, 유키노조도 가부키에 아직 몸이 남아있어 좋은 연기가 가능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가부키에 집중할 수 없는. 그것을 꿰뚫어본 아버지-키쿠에몬은 그만두라고 말한 것입니다. 가족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태인 것은, 프리즘 킹 컵이 끝난 뒤에도 계속됩니다.
-목욕탕에서 미나토가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만, 무슨 요리를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까?
히시다: 목욕탕에서 버터를 녹이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어떤 분이 말씀했었습니다.(웃음) 그러니까, 버터를 사용하는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미나토는 런닝을 하고있는 줄 알았더니 우동을 밟고 있는 중이라든가, 덤벨을 들어올리는 줄 알았더니 생 햄일지도. 그러한 것입니다.
-이번 작품의 레오는 유키노조에 대해서, 한번도 "유키사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입니까?
히시다: 그것은 우연입니다. 그렇지만, 아마도 에델로즈에 신이 입학한 것으로, 지금은 다소 신 군 오시가 되고있는 것이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오의 외모와 성격이 여자아이같은 것은, 언니와 여동생이 있기때문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원래부터의 기질 때문일까요?
히시다: 둘 다 라고 생각합니다. 레오에게는 언니가 2명 있어서, 어릴때부터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에 둘러싸여 자랐습니다. 게다가, 그렇게나 귀여운 외모를 하고있는 것도, 일종의 재능이네요.
-카케루의 착신음이 모리노조 와카나의 곡 "Blowin' in the Mind"입니다만, 카케루는 와카나의 팬인 것입니까?
히시다: 팬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카케루는 기본적으로 오타쿠에요. 예를 들면, 꿈라프에 나왔던 프리즘스타들의 정보는 폭넓게 체크해서 따라가고있고, 착신음도 이것저것 갖고있습니다. 아마, 그 때는 그때 기분으로 와카나의 노래를 착신음으로 설정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저로서는, 와카나의 캐릭터성이나 가사의 내용이 카케루의 살아가는 방식과 꽤 닮은 점이 있기에, 그러한 의미로서 그 음악을 넣은 측면도 있습니다.
-쥬오인 홀딩스에서 전무취체역을 맡고있는 카케루의 연봉을 알려주세요. 또, 카케루는 프리즘스타와 학업의 양쪽을 노력하고있는 인상이 있는데, 언제 또 일까지 하고있는지 신경쓰입니다.
히시다: 연봉은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어머니가 지갑을 전부 관리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현금은 그다지 들고다니지 않는 모양이고, 검은색 카드라도 들고다니는 것일까나... 학교에는 그다지 출석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우가 히로에게 만들어준 곡은, 어떤 곡일까요?
히시다: "Starry☆HERO -LEGEND OF GALAXY-" 라고하는 곡입니다. 결국 히로는 '프라이드'를 공연했는데, 이 곡은 쓰이지 못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이 곡의 가사가 반영된 점프가 되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당근을 못먹는 유우입니다만, 그 외에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습니까?
히시다: 많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좋고싫은게 많지 않았을까나. 제 생각속에서 유우는, 항상 스낵이나 과자를 먹고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오버레를 제외한 에델로즈 멤버 전원으로 프리즘쇼 배틀을 한다면, 누가 우승합니까?
히시다: 진짜 진심으로 싸운다면....웅,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레오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부 때려눕히고서, 헤롱헤롱 홀리게 만들어버린다고 하는(웃음). 아, 그리고 미나토도 강해보이는. 만약 타이가와 싸우게 된다면, 아마도 미나토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나토가 "밥, 만들어주지 않을거야"라고 말한 순간, 타이가는 움직일 수 없게 되니까(웃음).
-프리즘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연습을 하면 됩니까?
히시다: 야구부나 축구부의 연습 내용이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런닝 등으로 기초체력을 쌓는다면, 다음은 얼음 스케이트장에서 오로지 미끄러지는 것만 하면 됩니다. 특별한 연습방법은 없습니다. 프리즘스톤 아케이드 게임이 있던 시절에는 "아케이드 게임장 가서 100엔 넣으면 프리즘스타가 됩니다"라고 말했었습니다만(웃음). 지금은 "킹프리 프리즘러쉬!라이브" 게임어플을 인스톨하시면 프리즘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진입장벽 허들이 낮아졌지요.
3. 슈와르츠 로즈
-마성진은 루이를 어디서 스카우트 한것일까요?
히시다: 일본 내에서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상은 말할수 없습니다.
-꿈라프에서 마성진은 안경을 쓰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외눈알 안경을 걸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유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히시다: 안경을 쓰는 것에는, 역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라든가, 본성을 감추기 위해서 라든가. 꿈라프 무렵의 히로도 안경을 쓰고있었네요.
마성진은 본심을 감추고 있었기에,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 나름대로 다양한 대책을 연마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루이는 결국 어떤 존재인 것입니까? 아마도 프리즘월드의 사자라고 생각합니다만, 꿈라프에서는 프리즘월드의 사자는 프리즘쇼를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설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히시다: 말씀하신 그대로, 루이는 프리즘월드의 사자입니다. 그리고, 전반부에서 신과 프리즘쇼를 한 것에 한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쇼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째서 했는가 하는 것은, 작품에서 보신 대로, 신의 힘을 봉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후반부의 프리즘 킹 컵의 프리즘쇼에서는 그런 운명을 부숴버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꿈라프에서 쥬네가 했던 것과 같은 행동이네요.
-프리즘월드의 사자는, 다른 세계에 갈때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것일 터입니다만, 어째서 루이는 신이나 과거의 세계의 일들을 기억하고있는 것입니까?
히시다: 어째서일까요. (어떤 일들은 기억할 수 있는) 그러한 작동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품의 라스트에서 마성진이 눈물을 흘리면서 붕괴하는 장면에서, 루이가 "저는, 당신의 곁에 있어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루이는 어째서 그러한 발언을 할 것일까요?
히시다: 단순히 마성진이 불쌍하기도 하고, 루이는 프리즘의 사자이기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늘리기 위해 행동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성진을 도와줌으로써 프리즘의 반짝임을 늘리는 일이 가능하다면 분명 그를 구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때 루이는 신과의 소통을 더 우선하게 되고, 마성진을 더 낮은 우선순위로 해버립니다. 그러니, 언젠가는 이 사람도 구원해주지 않으면 안되 하는 감정이 있어서, 그런 발언을 한 것입니다.
-알렉의 이후 활동을 알려주세요.
히시다: 우선, 타도 카즈키를 위해서 자신을 단련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즈키가 수행했던 산에 가서, 폭포를 맞으면서 헤드스핀 레비테이션을 하는. 당분간은 그것에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또, 다시 싸울 기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지, 카즈키에게 조금 반해버린 면도 있기에, 알렉의 마음속의 스트리트 카리스마의 상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알렉에게는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까?
히시다: 없네요. 카즈키의 편지를 알렉 방까지 가지고 온 사람은, 소위 말하는 추종자입니다. 강하니까 따르는 것일 뿐. 그렇지만, 스트리트계는 한번 겨루고 나면 친구 비슷한 것이 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보자면, 카즈키와 타이가에게는 조금씩 마음을 허락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의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히시다: 프로틴과 닭가슴살, 그 외에는 삶은계란의 흰자. 자신을 단련하는 것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웃음).
-타카노바바 죠지는 어떠한 경위로 슈와르츠 로즈에 오게된 것입니까?
히시다: 자신이 스스로 오디션에 응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델로즈가 아니라 슈와르츠 로즈로 간 것은, 돈 욕심에 눈이 어두워져서 그런것일지도(웃음). 아마 시험은 다메다메 였겠지만, 무척이나 자기 어필을 했기에, 마성진이 합격시켜줬겠지요. 마성진은 강렬한 자아를 가진 것 같은 사람들을 인정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까지 (아이돌로서) 팔리고 싶다면 팔릴 수 있게 해주겠다, 정도의.
-더 셔플의 멤버의 프리즘 킹 컵에서의 득점이, 타카노바바 죠지와 코코로가 14000점대 인 반면에, 나머지는 11000점대입니다. 코코로도 3연속 점프를 뛴 것입니까?
히시다: 자세히 잘 보셨네요! 더 셔플의 득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이 전원 매수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1만점 정도는 먹고 들어간 겁니다. 그 외에는 팬 투표의 차이나, 실력차가 반영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코코로가 14000점대 인것은, 정말로 3연속 점프를 뛰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스타 스플래쉬' 3연속 같은걸로요(웃음).
-사나다 상무의 프로필을 알려주세요. 또, 카케루와의 대립을 거친 뒤에 사나다 상무의 회사내에서의 위치가 변한 것일까요?
히시다: 대단하시네요(웃음). 연령은 30대 전반. 회사내에서의 입장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뒷수습을 했기에, 표면에 드러난 사태가 된 일은 없습니다.
4. 프리즘 점프 & 기타
-남자 프리즘쇼에 있어서 아카데미계와 스트리트계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히시다: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이 아카데미계. 나 굉장하죠? 멋있죠? 라는 식의 유혹 방식이네요. 스트리트계는 자신의 강함을 과시해보이는 것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당연, 의식은 싸우는 상대, 즉 남자를 향해 있습니다.
-프리즘 킹 컵의 의상입니다만, 히로는 에델로즈, 카즈키는 프리즘스톤, 알렉은 슈와르츠 로즈의 엠블렘이 들어가있습니다만, 다른 출연자들에는 없었습니다.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까?
히시다: 특별히는 없습니다만, 엠블렘이 들어가 있는 것은, 단순히 선전을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카즈키는 프리즘스톤의 옷을 입었지만, 아마 구준혁으로부터 입어달라고 하는 의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신에, 카즈키는 구준혁에게 대회 출전권을 구해달라고 했던거에요. 여자밖에 없는 프리즘스톤이지만, 프리즘쇼에 공헌하고 있기에, 특별 출전권을 가지고있는 겁니다. 그 특별 출전권을 사용해서, 카즈키는 대회에 출전한 겁니다.
알렉은 의상에 별 생각이 없지만, "강해보이는 옷을 만들어라"라고 오더를 넣고, 슈와르츠 로즈로부터 그렇게해서 나온 옷을 그대로 입습니다. 루이는 마성진의 뜻에 거슬러서 '프라이드'를 노래하지 않았기에, '루나틱 데스티니'의 의상은 자신이 준비했습니다. 죠지와 더 셔플의 의상은, 분명 슈와르츠 로즈와 어떤 의류브랜드가 콜라보한 디자인이 않을까 하는.
-프리즘 킹 컵 차세대 프리즘스타 총선거에서, 타이가이외의 프리즘스타가 뽑혔을 때의 이야기는 구상이 있는 것입니까? (아마 일본에서 했던 실제 등장 걸고 했던 팬들 투표 말하는듯)
히시다: 유키노조를 내보내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프리즘킹 컵에 유키노조도 출장할 예정이었고, 그 다음은 죠지의 프리즘 쇼도 더 제대로 그릴 생각이었습니다. 타이가와 알렉이 총선거에서 각각 1위, 2위가 되었기에, 둘의 분량이 상정했던 것보다 더 많아졌다는 인상입니다. 그래도, 최초의 구상과 그렇게 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즘의 여신은, 프리즘 킹 컵이 개최될 때마다 나타나는 것입니까? 또, 과거에 프리즘의 여신이 등장했던 것은 언제였습니까?
히시다: 매회 등장하진 않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기 전에는 꿈라프 50화에서 관객이 없는 곳에서 나왔었습니다.
5. 꿈라프 캐릭터들
-프리즘 킹 컵의 루이의 프리즘 쇼를 보고, 쥬네가 눈물을 흘립니다만, 나루도 루이(=린네)의 프리즘 쇼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지는 않은 것입니까???
히시다: 나루는, 분명 "아아 멋있어" 반응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루이가 공연한 '하바타키 레인보우 테일'을 보고서 놀라는 일은 있었겠지만, 그 이상의 반응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야 히시다 개새끼야
-꿈라프 여자주인공들이 머리모양이 바뀐 애가 있고 바뀌지 않은 애가 있습니다. 혹시, 이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히시다: 꿈라프에서 같이 작업했던 작화감독 토다 사야카 씨에게, 꿈라프에서 2년후의 그녀들의 성장한 모습을 그리고싶다고 부탁드렸더니, 그런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질문의 대답은 전부 토다씨의 머리속에 있습니다(웃음). 사생활 측면에서의 그녀들의 모습을, 여성다운 감성을 잘 살려서 그려주셨습니다.
-극장 응원상영 행사 때에, 히시다 씨가 가장 받고싶은 프리즘 점프는 '무한허그 이터널'이라고 말씀하셨었는데, '프리즘 러쉬 라이브' 게임에서 폭발적으로 종류가 늘어난 프리즘 점프를 감안하더라도, 역시 이치방은 그대로입니까?
히시다: 지금에 와서는 무한허그 이터널에 더해서, 어플리 게임에 나오는 루이의 '심야중 론리 서브웨이'이네요. 어플리게임 내의 다양한 프리즘 점프의 화상을 보여받았을 때, 그 점프에 가장 많이 웃었습니다. 감정이 정말 알기 쉽구나 하고. 루이가 프라이드를 공연한 때의 의상을 입고서, 종점 전차에 살짝 앉아있어요. 만약 그 프리즘 점프를 받는다면, 옆에 앉아서, 같이 풀죽어서 지하철 타고서 돌아가는(웃음). 저도 다양한 프리즘점프를 생각해왔지만, 역시 카토 다이스케씨에게는 (신소피아 간부, 파루루 티쿠타쿠 플라워 등 프리파라에서도 대부분의 메이킹드라마 담당) 못이기겠구나 통감했습니다.
-재밌게 하면 채용하겠다고 하는 여성진의 엑스트라 말인데요, 특별히 인상에 남았던 대사는?
히시다: 가장 재밌었던 것은, 히로가 프리즘쇼에서 "절대로 당신을 행복하게 해보이겠어!"라고 선언하는 중에, (베루 역을 했던) 토마츠 하루카 씨의 "이미 행복해!"였네요.
6. 히시다 감독에 대해서
-감독이 최근 "초 재밌고 멋있어!"라고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
히시다: 역시 카즈키의 프리즘 쇼 네요. 만들고있으면 무척 즐거워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지만, 카즈키는 최후에 10억달러 지폐의 인물이 됩니다. 일본엔으로 환산하면 약 1,200억엔인데, 딱 국립경기장을 짓는 금액과 같습니다. 이렇게나 재밌는 것은 없겠다 하고(웃음).
그 다음은, 이전에 한번 극장에 몰래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프리즘쇼에서 카즈키가 검을 빼어드는 장면에서, 팬분들 모두도 사이륨(형광응원봉)을 제대로 위로 들어올려 주신 것입니다. 아래로 휘두르는 장면에서도 잘 해주셨고, 최후에 "프리즘 쇼 팬 해방 선언!" 대사를 외치는 부분에서는, 사이륨을 빨간색이나 오렌지색으로 해서, "프리덤! 프리덤!"을 외쳐주셨고. '아아, 모두들 초 재밌어하는구나'라고 마음속 깊이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카즈키의 프리즘점프에는, 고 이우치 슈지 씨의 작품을 연상시키게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우치 씨에의 추억을 알려주세요.
히시다: 긴 세월 동안 쭉 같이 작업을 해온 중에ㅡ,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한번은 제가 이우치 씨와 싸우고서 현장에서 짤렸다가 다시 불러서 복귀했던 기억입니다. 이 이야기를 제대로 하면 2시간이 걸리기에 참겠습니다만(웃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의 연출가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소중하고 끊어낼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이우치 씨와 함께 작업을 해가면서, 그사람 같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면 좋을까, 하고 항상 고민하면서, 이우치 씨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기분이 듭니다. 그 결과,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것은, 모두와 맛있는 술을 마시는 능력이 무척 중요한 것이라는 점인(웃음).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최후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히시다: 팬분 덕분에 어플리게임이나 잡지 등을 통해서 작품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고, 점점 킹프리의 세계가 넓어져가고있습니다. 작품이 흥할수록, 또 새로운 전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에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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